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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청~세종 간 시외버스 운행 개시

지역 간 대중교통 편의 개선 및 정부부처간 연계 강화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사천)과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시외버스를 다음달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사천시에 있는 우주항공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없어, 사천이나 진주에서 대전까지 시외버스로 간 뒤 대전에서 세종까지 환승해서 이동해야 해 불편했다.

 

이번 우주항공청~정부세종청사 간 시외버스 개통으로 우주항공청과 세종 정부부처 간 접근성을 개선해 부처간 연계를 강화하고, 두 지역 간 교류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우주항공청, 사천, 진주, 대전, 세종정부청사를 거쳐 종점인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송업체는 도내 소재 경전여객자동차(주)에서 우선 1일 1회를 왕복 운행할 예정이며, 25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도는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모니터링해 운행 횟수와 경로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개선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청~사천터미널 시내버스 노선 △우주항공청~진주터미널 시외버스 노선 △주요 도시(서울, 대전, 대구 등)~우주항공청 간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해 우주항공청 임직원과 방문객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해 왔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노선 운행으로 우주항공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교통 이용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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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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