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경북PRIDE기업을 비롯한 실라리안기업, 향토뿌리기업, 산업유산 등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PRIDE 기업은 ▴㈜뉴프라임(성주)‘포장용비닐백 제조’, ▴㈜중원산업(경산)‘자동차 부품 제조’, ▴지에이치신소재㈜(구미) ‘자동차내장재용 부직포 제조’, ▴㈜규원테크(경산) ‘펠릿보일러 제조’, ▴㈜재영텍(구미) ‘탄산리튬 제조’, ▴동산공업㈜(칠곡) ‘자동차 부품 제조’, ▴삼성파워텍㈜(김천) ‘송전맨홀 제조’로 총 7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PRIDE기업은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비닐백, 펠릿보일러, 송전맨홀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도약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경북을 대표하는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된 기업은 ▴㈜베스트모카(성주)‘면장갑류 제조’, ▴엠스푸드㈜(고령)‘식품(피자)류 제조’, ▴㈜리프타일(경산) ‘세라믹 소재 제조’, ▴㈜다니엘컴퍼니(칠곡)‘식품(커피)류 제조’, ▴㈜강훈농업회사법인(구미) ‘식품(유제품) 제조’, ▴㈜나드리푸드(영주) ‘식품(쫄면)류 제조’로 총 6개사이며, 소비재 완제품을 제조하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7일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기업인과 수출 관계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 등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의 장이 됐다. 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77개를 비롯해 금탑산업훈장 ㈜신창에프에이, 은탑산업훈장 ㈜탑런토탈솔루션, 철탑산업훈장 ㈜제일기계, 산업포장 ㈜더빅코리아, 대통령표창 ㈜뉴프라임 등 28명의 중앙 포상, 특수유공 8명의 전수식과 함께 40명의 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수출 20억불탑은 ㈜포스코퓨처엠, 7억불탑은 에스케이실트론(주), 4억불탑 아진산업(주), 3억불탑 (유)클라리오스델코, 1억불탑 ㈜월덱스, ㈜신창에프에이가 받았다. 7천만불탑은 오케이에프음료(주), 5천만불탑 ㈜탑런토탈솔루션, 3천만불탑 ㈜대한정공, ㈜성우, ㈜씨엠티엑스, ㈜제일기계, 제이에이치화학공업(주), ㈜JH머티리얼즈, 한호에코스티, 2천만불탑 ㈜뉴프라임 외 3개 기업, 1천만불탑은 ㈜엠케이원스틸 외 5개 기업, 7백만불탑 ㈜대산산업 외 7개 기업, 5백만불탑 ㈜삼성텍 외 9개 기업, 3백만불탑 ㈜거성산업자재 외 15
[아시아통신] 비혼 출생아 등 혼인외 가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경북도가 비혼·입양 정책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가는 등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저출생과 전쟁본부, 경북연구원(입양 집중 연구), 경북여성정책개발원(비혼 집중 연구), 관련 전문가 그룹(정책 제안 및 자문) 등을 중심으로 비혼·입양 정책 대응 T/F를 꾸렸다. 지난 2일 제25회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비혼 출생아 등 혼인외 가정 지원책을 검토하라고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관련 조직이 구성된 것이다. T/F는 비혼 출생아 등 혼인외 가정 지원, 국내로의 국제 입양 활성화 등 양방향으로 확장적 가족관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비혼 출생아 지원 분야는 ▵비혼 가정 지원 정책 및 인식 전환 대책 연구, ▵비혼 출생아 가정 지원 조례 마련, ▵(가칭)동반 가정 등록제 등을 구체화한다. 입양 활성화 분야는 ▵국내로의 국제 입양 활성화 방안 연구 ▵입양가정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도는 이미 2023년도에 경상북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를 마련했으며 국제 입양가정 지원금 현실화, 입양 절차에 필요한 비용 지급, 입양 자녀
[아시아통신] 비상계엄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연말모임, 행사 취소 등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과 함께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역 업체와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던 구내식당 휴무를 이번 주부터 주 1회(매주 수요일)에서 2회(매주 수·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식사를 위해 외부로 이동해야 하는 등 일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도청 신도시 인근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도청 직원들부터 앞장선다. 이번 구내식당 휴무 기간은 구내식당의 운영 상황, 지역사회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일 1,300명의 직원이 인근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건전한 소비 촉진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내식당 운영일에는 겨울철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메뉴를 제공해 지역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안동 생강, 경산 대추, 고령 딸기, 청도 미나리 등 겨
[아시아통신] 경북도는 17일 안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카이로스룸에서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안동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역 소비자정책과 관련한 우수 사례 공유와 지역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 소비자정책 수립·집행과 관련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경상북도와 성과를 공유하고, 선도 지자체의 성과 분석을 통해 정책 우수사례와 지역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소비자정책의 선도 지자체인 경상북도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정책 전문가와 정책평가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학술대회는 정책평가위원인 최천근 교수(한성대학교)의 사회로, 박종선 교수(가천대학교), 황의관 박사(한국소비자원), 강수현 박사(경북도청)의 발표와 소비자 전문가의 토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소비자 정책평가는 2019년부터 정식 시행해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관련 부처와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기관별 자체평가와 전문가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소비자정책 평가를 한 이후 6년 연속 ‘매우 우수’평가*를 받는 경상북도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4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 시군에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시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김천시가 선정됐으며 우수 기관은 포항시, 예천군, 장려는 상주시, 영양군, 청도군이 차지했으며, 수상 시군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은 300만원, 우수 기관은 200만원, 장려는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 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행한다. 올해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임도시설 및 목재공급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 총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 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 실적 항목의 계량화된 평가 기준 적용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 산림시책 참여실적과 시군
[아시아통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국내 대표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손꼽히는 세종연구소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인 김현욱 소장을 초청해 ‘트럼프 2기 대외정책 및 한반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2025년 경주 APEC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국제 정세를 파악해 우리나라 경제 및 주요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의 준비와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긴급 제안으로 진행됐다. 김연욱 소장은 트럼프 2기는 의회 다수당 장악과 연방대법원 판사들도 보수 성향으로 채워져 유례없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2기의 통상정책, 대중국정책,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통상정책에서는 미국의 보편적 관세 부과, 보조금 및 세액공제 혜택 축소에 따른 위기와 함께 선박 MRO 등 기회요인이 남아있는 가운데, 미국 내 투자기업의 경우 주 정부 및 지역 정치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연방정부 차원의 관계를 강화하는 입체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화석연료와 원전 확대에 따른 한국 원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어려움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대비도 주문했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제2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북테크노파크와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운영 중인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경북 청년창업 관계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책협의회에 참가하는 도내 창업 관계기관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 펀드를 운용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정주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이 있다. 참여대학은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안동대학교와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는 대구대학교, 대구경북창업보육센터협회장교인 경일대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 지역 대학 및 창업 관계기관의 창업 관련 협력 체계 구축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024년 4월 ‘2024년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발족했다. 도는 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경상북도의 청년창업 업무기능 기획·조정, 지역 청년창업지원사업 현황·성과 공유, 청년창업지원 방향 도출 및 정책 제안, 협력 네트워크 운영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이
[아시아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응급처치에 관한 주제로 “제10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제공되는 소방안전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의 주제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선정됐으며, 1차 내용 심사를 통과한 11명의 소방안전강사가 현장에서 강의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발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기법을 선보이며 소방안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안전강사가‘기억해요! C·C·C+번쩍!’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주소방서 이승호 소방안전강사와 구미소방서 이정훈 소방안전강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전주미 강사는 2025년 5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강사들의 강의 능력을 심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으며, 도민들에게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년 생활개선사업 평가회’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가 석탑산업훈장을 비롯한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시상은 차세대 농촌형 여성리더 양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훈장과 대통령표창 등 모두 12점의 농업인지도자(생활개선) 유공 정부포상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9점의 여성농업인 스타상 시상이 이뤄졌다. 김숙자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이 최고의 賞인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허순이 상주시연합회장은 대통령표창, 박기숙 울릉군연합회장은 중앙연합회 주관 농업경영기술분야 여성농업인 스타상, 조현미 봉화군연합회장은 생활기술분야 준스타상을 받았다. 이날 훈장을 받은 김숙자 회장은 1997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5 부터 2018년 고령군생활개선회장을 거쳐 2019년 도연합회 부회장과 2023년부터는 경상북도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촌 생활개선, 농가소득 향상, 여성의 권익향상에 부단히 매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 1958년 농촌부녀자 단체로 발족한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을 합리적으로 경영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촌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