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7일, 광진구청 구청장실에서 청년정책 공모전에 참여한 우수 제안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청년에게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공모전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참신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거, 창업과 취업, 생활지원, 문화예술, 마음건강 5개 분야에서 의견을 모았다. 공모전은 청년이 제안하고 청년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우수 제안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시상했다. 대상은 ‘광진청년 마일리지’가 차지했다. 청년이 구정활동에 참여할 경우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는 광진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카페창업 임시공간대여’가 수상했다. 예비청년 창업가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자금대출과 상담을 지원한다. 우수상도 3팀 나왔다. ▲지역내 체육시설 운동 인증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포인트 오운완 도전’ ▲산발적인 청년주택 정보를 한데 모은 상세 정보서인 ‘청년주택가이드’ ▲청년들의 운전연수비와 운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5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한 ‘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이 약 700여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소리예술단 및 파랑새합창단 등의 구성진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행사장을 찾은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함께 관내 10개동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서 구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끼를 뽐내며 무대 위를 즐겼으며, 팔달구 관내 다양한 단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추첨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수원시립합창단, 청명 난타, 디스이즈잇(LED 무용)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전에 내린 비로 다소 흐린 날씨 속에서도 오늘 팔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끝까지 함께 즐겨주신 구민 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도는 상반기에 시기를 앞당겨 모든 팔달구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석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강 작가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시민들이 ‘도서관 오픈런’으로 도서관을 찾고, 비치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이 불자, 이를 독서문화 정착으로 이어가고자 작품전을 마련했다. 석수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평촌·호계·삼덕도서관은 자료실 안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등 작품전의 도서들은 오랜 이용으로 낡아져 서고에 보관 중인 비대출용 도서, 직원들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모아 꾸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강 작가 덕분에 도서관에 활기찬 기운이 넘치고 있다”며 “독서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한강 작가의 도서 총 234권을 추가로 구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민원인을 안내하는 민원 담당 직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인증 현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민원만족도, 공간 체험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구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창구 마련 ▲ChatGPT 4.0 체험존 조성, 대형 미디어월이 있는 휴게 공간 조성 ▲e-디지털 여권업무 안내 서비스, 디지털 AI 포토존 운영, 안내로봇 운영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한 스마트 민원실을 만들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휴대용 보호장비 확대 보급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공무원 휴게공간 마음쉼터 조성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과 사기 진작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1동이 오는 19일 12시부터 16시까지 한티근린공원(대치동 212-1)에서 ‘제1회 한티문화제’를 개최한다. 한티문화제는 대치1동 주민들이 주도해 기획한 축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티’는 ‘큰 마을’을 의미하는 대치동의 옛 이름으로, 이번 축제는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며 마을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치어리딩과 퓨전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 단체, 학교가 참여한 8팀의 무대가 이어진다. 외부의 유명 가수 대신, 초등학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무대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하모니카 공연 ▲문화센터 노래교실의 강사 공연 ▲뮤지컬 음악 공연 ▲서울교회의 색소폰 연주 ▲초등학생의 음악줄넘기 댄스 ▲K-POP 스쿨댄스 2팀의 공연 ▲대치지구대의 색소폰 연주가 차례로 펼쳐진다. 축제의 피날레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부르는 대합창으로 장식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아시아통신] [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온(溫) 더 플레이트’ 행사에 참석한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맨 좌측부터), 유튜버 깡미,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율균 용산구 보훈단체 연합 회장, HODI 김호 대표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은 10월 16일(수) 서울연탄은행에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온(溫) 더 플레이트’론칭 행사」를 실시했다. ‘온(溫) 더 플레이트’행사는 지난 9월 용산구로 새롭게 이전한 서울연탄은행이 매주 수요일 용산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이 날 행사에는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인 HODI 김호 대표를 비롯해 인기유튜버 깡미(강은미), 서울연탄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용산구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함께 위문품을 제공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지역사회의 선두에 서서 국가유공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서울연탄은행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서울지방보훈청이 되도록
[아시아통신] (좌)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 (우) 이수근 한국공항(주) 사장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6일 한국공항(주)(사장 이수근)과 함께 국가보훈부 선정‘2024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 항공산업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한국공항(주)은 한진그룹 소속 기업으로 항공운송지원서비스 분야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여객‧화물‧급유‧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제대군인들의 고용을 확대해 현재 84명의 제대군인 고용을 유지하는 등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공항(주) 이수근 사장은 “한국공항이 국가보훈부 선정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대군인 고용과 관련, 군 경력을 통해 형성된 개인 인성과 잠재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에 필요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제대군인 채용에 힘써주시는 한국공항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요구에 맞는 제대군인들의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
[아시아통신] 대치2동 은행나무 기원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오는 19일 대치동 975-8 소재 은행나무 앞에서 ‘제7회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를 개최한다.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의 모태가 되는 ‘은행나무제’는 본래 대치동 원주민으로 구성된 대치향우회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빌고 한티마을의 안녕과 주민 간의 화합을 꾀하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지내던 제사였다. 동은 대치동의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치향우회와 협력해 은행나무제를 계승·발전시킨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를 2016년부터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기원제는 ▲가야금·해금 공연 등 식전행사 ▲향우회장의 경과보고, 기원제 축문 낭독 및 배례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는 ▲각자의 소망을 적은 메모지를 은행나무 모양의 거치대에 달고 주민 모두가 함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은행나무 소원 부스’ ▲대치동의 옛 모습을 담은 ‘한티골 옛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승열 대치2동장은 “58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처럼 대치2동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마을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견을 위한 찾아가는 동물병원 ‘VET맨이 간다~!’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0월 22일 논현1동주민센터, 11월 1일 개포2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관내 동물병원과 6개월간 의견 조율을 거쳐 72개소(전체83%) 동물병원을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 참여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구민들에게 내장형 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등록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 여전히 내장형 마이크로칩에 대한 불안감과 오해로 인해 등록을 꺼리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의사들이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남구 수의사회 회장인 논현동물병원 최형탁 원장 ▲피부 전문 위너스동물병원 임성근 원장 ▲영상 전문 헤이든동물병원 황영선 원장 ▲ 외과 전문 미르동물병원 김현식 원장 등 4명의 수의사가 참여해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을 진행하며, 반려견의 건강 검진과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애견미용사, 행동교정사, 장례지도사 등이
[아시아통신] ▲ 제27회 광진예술인 초대전(2022년)에서 인사말 중인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이달 16~22일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을 창작 예술로 채우는 ‘광진 예술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강구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지역 예술인의 작품 150점을 전시한다.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를 비롯한 미술품과 사진, 시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전시 작품은 모두 광진예술문화단체 회원들의 창작품으로 이뤄진다.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문인협회 광진지부에서 출품한 작품들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작가 본연의 개성과 창의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내빈 축사에 이어, 광진음악협의회에서 준비한 기념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궁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해 올해로 29회째 초대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진예술인 초대전’은 지역 예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