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키오스크 순회 교육 확대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교육대상, 교육내용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상반기,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을 통해 관내 36개 경로당에서 3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습이 가능한 키오스크 2대를 구입해 음식점, 기차, 버스, 병원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무인점포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반기에는 심석고등학교,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60~70대 노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읍사무소,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키오스크 순회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유재식 심석고등학교 정보화 담당교사의 스마트폰 교육까지 추가로 제공해 교육의 내실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맛간장’ 지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문화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맛간장을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제 맛간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즈이 레이코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더욱 훈훈한 화도읍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의 다문화 가정이 모여 결성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는 화도읍의 다문화 가정 교류 행사 및 지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 퇴계원읍,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6일 퇴계원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퇴계원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총 18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의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김주헌 읍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 수강생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 실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중점으로 구성하는 등 청년의 IT 역량 및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 CHAT GPT ▲ 생성형 AI ▲ 웹사이트 제작(노코딩 웹사이트 실습) ▲ 레이저 스캐너 및 VR 체험 등 총 4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CHAT GPT를 통한 글쓰기, 생성형 AI를 통한 그림, 음악 제작 등과 비전공자들도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제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정이 이론에서 실습까지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단시간의 수업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후 다음 달 8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IT를 얼마나 잘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 가정 돌봄 지원 ‘우리들의 보통날’ 캠프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에서 장애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들의 보통날’ 돌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 가족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 자녀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에는 장애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 다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 첫날, 참여자들은 레고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숙소에서는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겼으며, 둘째 날에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의 한 참여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가정에 필요한 쉼과 평온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가정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7월부터 남양주시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
남양주시, ‘정약용 보육 과정 사례발표’ 성황리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상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하나로 정약용 보육 과정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아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접할 수 있도록 보육 과정에 담은 것으로, 관내 200개소의 어린이집의 4,000여 명 영유아가 참여 중이다. 이번 보육 과정 사례발표에서는 20개소 어린이집이 원내 보육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430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정약용 보육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발표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같은 주제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고, 보육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보육 과정으로 만들어 낸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참여정원 본격 조성 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산동 중앙, 선형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맞춰 시민참여정원 21개 작품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부전략 중 하나인 “공동체로 정원산책”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정원 공간을 마련하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참여정원은 △시민정원사정원 △아파트정원 △꼬마정원 △시민정원 △정원조성팀 정원 △상가정원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민정원사 정원에는 시에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시민들이 참가해 ‘함석지붕의 빗소리’라는 조성했다. 아파트정원은 박람회장 인근의 다산역자연앤푸르지오, e편한세상다산, 다산메트로3단지 아파트 입주민이 협력하여 아파트 입구를 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박람회 주변 도로변에는 꼬마정원사들이 걸이식 화분을 배치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시민정원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지난 8월 설계안을 공모하여 선정된 14작품으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6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2024년 1기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시민옹호사업은 지난 8월 선정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관 ‘2024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시범사업’의 수행 사업으로서, 갈매동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환경조성과 인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시작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권익옹호의 실제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존엄성과 다양성 보장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수료한 시민옹호인은 발달장애인과 1:1로 매칭하여, 발달장애인이 문화, 여가 체험, 일상 활동을 자주적으로 계획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자기 결정권 보장을 돕는 ‘좋은 이웃 사촌’이 될 예정이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필요 자원을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겨줄 수 있는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마음치유 봄처럼 특별전시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4일 남양주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성료를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 운영단체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사들과 함께 미술, 연극, 음악, 문학 활동 중심의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다향한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예술을 통한 창조의 즐거움과 긍정적 정서를 경험해 만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세이 영상을 상영하고 낭독회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의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이를 기반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 2024년 2차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제2차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령사회 진입과 출산율 감소에 따른 남양주시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정책 제안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문길모 정책기획과장은 ‘남양주시 인구 동향 및 정책’을 브리핑했으며, 표광석 슈퍼성장위원회 위원이 ‘저출산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은 △든든한 출산·육아 지원 △청년이 살기 좋은 남양주 △신중년을 위한 인생 2막 지원 △활력 넘치는 노후 환경 조성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에서 위원들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과 시책 제안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 진행을 맡은 최대집 부위원장은 “민선 8기 더 발전하는 남양주시로 나아가는 길에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슈퍼성장위원회 위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남양주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삶의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