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중증치매 어르신, 요양보호사가 오지 않는 휴일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등… 11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 누구나 120으로 전화를 걸면 자신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1월 1일(금)부터 돌봄상담전문콜센터「안심돌봄120」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지자체, 기관 등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정보가 부족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신청조차 안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앞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장애인 등 당사자는 물론 가족, 지인 누구든지 다산콜센터(☎02-120)로 전화 후 음성안내에 따라 3번(안심돌봄)을 누르면 돌봄전문콜센터 「안심돌봄120」의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심돌봄120」은 사회복지관련 전문상담원(5명)이 돌봄대상자 기본 정보 확인 후 중증도, 돌봄 난이도 등에 맞춰 제공가능한 돌봄 종류, 신청자격, 절차를 종합적이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필요시 거주지 주변에 있는 우수 돌봄서비스 기관도 알려준다. 아울러 와상, 중증치매, 큰 체구 등 민간에서 기피하는 ‘고난도 돌봄’ 어르신은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을 연계해 누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해 ‘소울 드롭스(Soul Drops) 벤치’와 ‘서울 라이트 DDP’가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누구나 보기 쉽고 읽기 쉬운 ‘신형 서울지하철 노선도’가 수상작에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시상식은 11.1.(금)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신형 서울 지하철 노선도(이하 ‘신형 노선도’)’는 서울시가 지난해 40년 만에 새롭게 개발한 노선도로, 고령자․색각이상자 등 약자와 동행하는 배려, 디자인 측면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신형 노선도는 ▴많은 노선 및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8선형이 적용됐으며 ▴시인성 개선을 위한 신호등 방식 환승역 표기 ▴위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주민과 합심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그린봉사단’을 운영한다. ‘그린봉사단(단장 현재호)’은 환경 정비와 방범 활동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친환경 단체다. 단원은 총 90명으로, 지역주민과 어린이대공원 직원,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활동 지역은 아차산역 4번 출구부터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 약 230m에 달하는 일대다. 주기적으로 해당 구간을 돌며 청소와 제초, 순찰 작업을 실시한다. 소속 단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발대식은 30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그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율적으로 청소 작업을 벌이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그린봉사단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차산 등산로 골목상인 소통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차산 등산로 상인회는 지난 5월에 새로 등록한 상인회로 회원수는 20명인 소규모 골목상권이다. 광진구,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인회가 협업해 고보조명 설치, 상권지도 제작,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상인들의 모습과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사진 한 장에 담아 전시한다. 점포를 운영하면서 느낀 소회를 짧은 글과 함께 사장님 사진을 점포별로 걸어놓는다. 위치는 천호대로 128길과 자양로 45길 주변으로 중곡동과 구의동을 넘나든다. 사진전에 개별 점포와 푸쉬커피 아차산(자양로45길 24-3)에서 감상할 수 있다. 카페 안에는 티백을 활용한 상품과 홍보책자를 비치한 팝업스토어로 꾸며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차 할인행사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 홍보물품도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7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숨은 맛집이 즐비하다. 이번 사진전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오는 31일 탄천어울림공원(광평로60길16)에서 1인가구를 위한 축제 ‘Single벙글 멋진 날’을 개최한다. 평소 사회 네트워크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가 서로 즐겁게 어우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축제에는 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강남구보건소, 복지관 3개소(수서종합·수서명화·강남세움), 수서LH주거행복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1인가구 맞춤형 복지·건강·주거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기관별 부스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수서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1인가구 맞춤형 복지 상담 ▲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의 시설 홍보 및 멤버십 가입 안내, 우울척도검사(PHQ9) ▲강남구보건소 방문간호사의 혈압·혈당 측정 및 인지·치매 간이검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캠페인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의 1인가구 프로그램 소개 및 가입 상담 ▲강남세움복지관의 ‘1인가구 이야기를 들려줘’ 캠페인 ▲LH수서주거행복지원센터의 임대주택 입주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복지상담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1인가구의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아시아통신]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문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안구청 강당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동안구가 2021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동고동락(同苦同樂) 톡톡 소통 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행사로 500여 점의 중고물품 플리마켓과 자율 기부 등이 진행됐다. 이날 250여 명의 직원들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행사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거나 자율 기부 등에 참여했다. 안양시 동안구는 직원 간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리마켓 외에도 ▲동안구 여성합창단 공연 ▲연필 드로잉 동호회 작품 전시회 등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직원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자 진행하고 있는 시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 환경보호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동안구는 올해 모금된 기부금 및 판매수익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월 31일 오후 2~5시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정보관을 운영하고, AI(인공지능) 면접체험·지문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기업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이나 수원시기업일자리정책플랫폼(www.suwon.go.kr:228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는 질 높은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박람회”라며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1-228-3875~9, 수원일자리센터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대기업 온·오프라인 취업 페스티벌’을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1:1 취업 컨설팅은 자기소개서 및 영문 이력서 첨삭, 면접 코칭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는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특강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외 마케팅, 커머스 앱 기획, 반도체 직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회차별 50명씩 모집하며,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직자 멘토링은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 B2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 ▲글로벌 소비재 탑(TOP) 기업 ▲롯데백화점 등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O2O(Online to O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본동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민·관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동은 일원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일원본동협의회, 법룡사 등 관내 직능단체 및 민간 단체와 함께 마을을 순찰하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그 결과 3개월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 250건 ▲첨지류 등 불법광고물 334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267건 ▲기타 적치물 166건 등 총 1017건을 정비할 수 있었다. 또한 민관합동으로 금연 구역 내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등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 밖에도 예기치 못한 돌발 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풍수해 대비 취약지역 11개소를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대피소 시설 19개소를 점검하는 한편, 수서119안전센터와 합동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철 일원본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숨겨진 곳을 많이 발견해 정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일원본동의 환경을 유지할 수
[아시아통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0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의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강남구 통상촉진단 간담회에 참석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 등을 수출하는 10개 업체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은 10월 29일~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후 기업들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건너가 11월 1일 현지 수출 상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올해 1~9월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화장품 수출은 37.5%가 늘어나며 전국 지자체 1위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