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외교부는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주간’ 기간에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오사카 현지에 외교부․경찰청․소방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오사카 엑스포에서는 ‘한국주간(5.13.-5.17.)’에 ‘한국의 날(5.13.)’ 공식행사와 더불어 K-pop 콘서트, 코리아 온 스테이지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기간 우리 관광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파견에 앞서 외교부는 5월 9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지에서의 구체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윤 국장은 발대식에서 신속대응팀원들에게 대형 국제행사인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하는 우리 방문객을 위해 현지에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활동, ▴위난 상황 발생 시 영사조력, ▴엑스포 조직위 치안‧의료 관계자와의 협력관계 구축
[아시아통신]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시아통신] 울산신광교회가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배홍근 울산신광교회 담임목사, 김재연 울산신광교회 장로 등 3명이 참석했다. 울산신광교회 교인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배홍근 울산신광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소재 ㈜루닛(인공지능 기반 암 진단 및 치료솔루션 제공)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바이오헬스 산업계 현장 간담회의 세 번째 순서로,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등 혁신적 의료기기 분야 기업인들을 만나 글로벌 시장진출, 의료현장 진입 등 관련하여 현장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23년 4월 정부는 의료기기 글로벌 수출강국 도약을 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①연구개발부터 ②임상실증 지원, ③시장진출, ④규제합리화까지 4대 전략 12대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2027년까지 세계 5위 의료기기 수출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동안 정부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및 시행(‘25.1),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한 범부처 차원의 R&D 지원체계 구축(’20~‘25년, 총사업비 1.2조 원),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 등 신속한 시장진입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등 여러 가지 정책적 노력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콩쥐팥쥐 한옥리조트에서 ‘2025년 학생자치 활성화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및 학생자치 중점학교 업무담당자,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단 등 총 70명이 참석한 이 연수는 학생자치 담당 교사들의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자율성이 존중되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 조성’을 주제로 △학생자치 이해 △학생자치 중점학교 운영방향 모색 △학생자치활동 매뉴얼 개발 △모둠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재원 삼호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자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삶을 주도할 학생시민으로서 학교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자치 교사지원단 21명을 구성, 단위학교 학생자치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학생자치 중점학교 30개교를 선정해 학급 단위 자치활동 학교를 운영하여 학생회 임원만 참여하는 학생자치 문화에서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자치 문화로의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권선1동)은 지난 4월 29일, 수원천 유천교 부근 하천변에 수양벚나무와 철쭉 총 500그루를 식수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식수는 김 의원이 꾸준히 추진해 온 수원천 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와 권선구청 공원녹지과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하천 지반이 약해져 여름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및 하천변 붕괴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유천교 일대에 집중적으로 식수 작업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이어온 식수 활동으로 수원천 주변이 이제는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큼 꽃과 나무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식생이 부족한 구간이 남아 있어 이번에도 나무를 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천교 일대 식수는 미관 향상은 물론, 하천 안전 확보와 환경 정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험 요소가 있는 구간은 즉시 보수하고, 꽃과 나무가 필요한 곳에는 지속적으로 식수해 시민 누구나 걷고 싶은 수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평소에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활동에 적극 나서며 주민들과의
[아시아통신] 연천군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어르신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봄바람을 쐬며 정서적 안정과 기분 전환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자연 속 산책, 소규모 체험 활동, 중식 제공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강성철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들이였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이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힐링 나들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모범적인 적극행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연천군과 연천경찰서,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 행사장 내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작은 관심이 큰 보호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보호자들에게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양육법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동학대가 거창한 문제가 아니라, 일상 속의 작은 말과 행동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양육방식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존중과 배려 속에서 자라는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제철 농수산물 등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과 국내산과 외국산의 식별이 어려운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와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및 일반시장 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소, 음식점업 등 원산지표시 대상 업종이다. 점검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먹거리 안전은 군민의 삶을 지탱하는 기본이자 지역 유통질서의 핵심”이라며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13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지게차 운전기능사(2차)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지게차 과정(2차)은 연천군청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직장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퇴직자 또는 퇴직 예정자의 제 2인생 설계를 위해 40세부터 65세 미만까지 제한하고 있다. 모집 기간 내 접수한 인원 중 컴퓨터 무작위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이 선정되며, 국가 자격증인 지게차 운전기능사 취득을 위해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매주 화, 금요일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2025년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연천고등학교 야외실습장에서 진행되며, 이론과정에서는 건설기계 기관 및 전기 장치, 새시장치 및 작업 장치, 유압 일반, 안전 관리, 건설기계 관리법규 및 도로교통법 등을 배우게 되며, 실습 과정에서 운전기능사 습득을 위한 작업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