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 정산면이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2월 이장 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구 늘리기 지속 추진 ▲정산 다목적복지관 관련 주민 의견 제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간 운영 ▲애경산업 후원품 배부 ▲2022년 벼농사용 상토 신청 ▲2022년 친환경 청년 농부 사업대상자 모집 등 군정과 면정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김기찬 면장은올 한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 새해에도 면민 행복을 위한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라 가축 면역력이 떨어지고 온풍기 등 전기제품에 의한 축사 화재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 급수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단열 조치, 북풍이 불어오는 방향에 방풍 커튼 설치, 분뇨 오염을 막기 위한 주기적 깔짚 교체 등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가 필요하다. 특히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하는 화재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난방기 및 환풍기 점검, 전선 관리와 먼지 청소가 중요하다. 사양관리에 대해서는 한우의 경우 사료 급여량을 평소보다 10% 이상 늘려 저온기 대사에너지를 확보해야 한다. 송아지는 보온이 가능한 방에서 따로 관리하고 영양제와 초유 적정 공급 등 질병 예방조치에 신경 써야 한다. 돼지는 분만사 실내온도를 20~22도로 유지하고 새끼돼지 주변 온도는 출생 직후 30도, 1주일 후 27.5도, 젖을 뗀 뒤에는 22~25도 정도를 유지한다. 호흡기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와 주기적 분뇨처리가 필수적이다. 1주령 이내의 어린 병아리는 실내온도를 32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폐사율이 낮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가 내년 4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아환경교육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아환경교육관’은 가치관 형성의 시작 단계인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친환경의식 형성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과 올바른 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울러, 서구는 교육관 개관에 앞서 계절별, 연령별, 대상별 36개 프로그램과 12개 유아 동반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서구지역 유아교육기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체험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4회씩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내년 1월 11일부터 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년 노루벌유아환경교육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더 나아가 환경교육의 전국 확산을 선도하는 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7일 평생학습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발전 및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한 ▲꽃차 소믈리에 이영주 강사 ▲행복배움터 지치울작은도서관 김정 관장 ▲학습동아리 머슬핏 PT · DANCE(팀)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서구 평생학습이 꾸준히 발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7년에 평생학습원을 개원하여 서람이 자치대학, 행복배움터, 품앗이스쿨,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한 제1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빈집 재생으로 수밋들 마을방송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 개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방치된 빈집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산으로 활용하고, 빈집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135건이 접수되는 열띤 호응 속에 우수작 10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빈집 정비를 위한 계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호평을 받았다. 빈집을 수밋들 쉼터로 탈바꿈하고 수밋들 마을방송 협동조합과 함께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주민 스스로 가드닝을 통해 아름답게 꾸며 나가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빈집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도시의 재생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빈집 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겨울철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ㆍ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버스 승강장 내 온열의자 설치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3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설치된 3개소는 목련아파트, 구즉초등학교, 복용3통 승강장이다. 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작동되며,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낮아질 경우 온열의자 표면 온도가 38도로 유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온열의자 설치사업으로 마을버스 이용객이 겨울철 추위를 피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11월 정부의 일상회복 전환 시기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원 사업들이 하나하나씩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목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앞서 지역사회 각계각층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동시다발적 지원을 통해 연내 추진 완료를 목표로 구정역량을 결집했다. 장 청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 13명으로 구성한 일상회복 지원 추진단을 발 빠르게 출범하고, 이후 TF 점검회의 등을 통해 분야별 사각지대 지원과제를 추가 발굴하는 등 18개 사업을 관리‧추진해왔다. 이에 ▲소상공인 상가임차료 및 장기집합(영업) 제한 업종 지원 ▲경영위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융자규모 75억 원) ▲자동차 정비업 및 택시‧화물 운송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코로나19 발생 당시 재원아동 온통대전 정책수당 지원 ▲안심식당 방역물품 지원 ▲희망up 행복up 골목 버스킹 사업 등 16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164억 원을 차질 없이 지원했다. 앞으로 서구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융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와 시비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옛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접목하기 위해 공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디자인을 전개해 눈길을 모은다. ‘꿈꾸는 베갯길’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터미널-완충녹지-신관육교-신관공원을 잇는 거리를 개선했으며, 신관육교는 육교난간 교체와 색체 개선, 경관 조명 설치 등 공주시 대표 관문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육교 끝부분에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전망할 수 있는 고마 전망대를 설치, 지역의 새로운 사진 촬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관육교가 기존 차가운 이미지의 구조물에서 공주시의 품격을 나타나는 랜드마크로 변화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장, 박공규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분회장, 노인회장님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인회장 8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내년 상반기 중 나머지 경로당 노인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430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경로당 방역관리 등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노인복지정책 홍보는 물론 어르신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한 이번평가는 청소년 활동ㆍ보호 등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질의응답 등 추진 성과를 평가해 전국 228개 지자체 중에서 유성구 등 17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결과이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주도의 역량증진활동 활성화 ▲청소년의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보호환경 조성 ▲전문적 상담서비스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소년복지지원 강화 등 청소년 중심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정책 수립 시 유성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차별적인 정책기획을 하고 있다는 점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및 청소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보호ㆍ성장에 크게 기여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올 한해 추진한 보건소 치매정신과 전 업무분야에서 충청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최근 실시한 도내 시군 업무평가에서 ▲치매사업운영관리 우수기관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정신건강사업운영관리 우수기관 ▲방문보건사업 취약계층대상 의료지원사업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3개 사업에서 모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초 보건소에 신설된 치매정신과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소득층 의료취약 대상자에 대한 인공관절, 척추, 어깨 수술 등을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추진한 방문 보건사업도 모범 사례로 뽑혔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새해에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예방 및 관리사업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자살예방사업운영, 코로나19 이후 지역주민의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 운영해 지역민들이 힘듦 속에서도 웃음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7일 예산종합운동장 내 예산다목적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예산볼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예산읍 향천리 257번지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군은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초 볼링 단일 경기장에서 다목적체육관을 접목한 다목적체육시설로 계획을 변경 추진했다. 시설현황은 연면적 3370㎡,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상2층 다목적체육관에는 체육관 및 무대,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실 등이 자리하고 지상1층 예산볼링장에는 18레인의 볼링장과 락카룸, 볼링샵, 사무실, 화장실, 지하1층은 물탱크 등 기계실로 각각 조성됐다. 예산다목적체육시설 내 다목적체육관은 군에서 운영하고 탁구,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볼링장은 빠른 시일 내 개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 운영자 선정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다목적체육시설이 군민의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이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