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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지역사회 일상회복 지원 1단계 사업 성공적 마무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11월 정부의 일상회복 전환 시기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원 사업들이 하나하나씩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목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앞서 지역사회 각계각층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동시다발적 지원을 통해 연내 추진 완료를 목표로 구정역량을 결집했다.

 

 

장 청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 13명으로 구성한 일상회복 지원 추진단을 발 빠르게 출범하고, 이후 TF 점검회의 등을 통해 분야별 사각지대 지원과제를 추가 발굴하는 등 18개 사업을 관리‧추진해왔다.

 

 

이에 ▲소상공인 상가임차료 및 장기집합(영업) 제한 업종 지원 ▲경영위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융자규모 75억 원) ▲자동차 정비업 및 택시‧화물 운송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코로나19 발생 당시 재원아동 온통대전 정책수당 지원 ▲안심식당 방역물품 지원 ▲희망up 행복up 골목 버스킹 사업 등 16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164억 원을 차질 없이 지원했다.

 

 

앞으로 서구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융자규모를 120억 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완료된 지원과제 중 주민체감 성과가 높은 사업은 코로나 유행 상황을 고려해 내년도에 재개 또는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 남은 지원과제를 담은 ‘2022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계속 견인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부의 불가피한 조치에 따라 일상회복 지원을 잠정 중단하지만, 경제민생 분야 지원은 오히려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정부지침 준수 범위 내에서 코로나 위기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위한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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