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친환경(무농약) 계약재배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월드그린과 친환경(무농약) 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무농약) 벼 638톤을 수매했다. 올해 농가수매가격은 조곡40kg 포대 당 74,850원으로 관내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4,670원에 월드그린에서 5,180원과 군 장려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이는 벼농사 3000평 기준 일반농가보다 15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친환경 벼 계약재배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햅쌀 출하에 맞춰 지난 11월 17일부터 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로컬푸드 매장에서 괴산순정농부쌀 10kg 구매시 1kg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쌀 명품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3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활습관병 중에 하나인 당뇨에 효과적인 기능성 쌀도 출하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판매걱정 없이 농사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행복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괴산군 등록 봉사자는 11,915명(12월 기준)으로, 군 인구 대비 자원봉사자 등록률이 32%로 도내 평균 자원봉사자등록률(25%)보다 7%나 높으며, 도내에서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많은 시군으로 관내 봉사활동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로 괴산군의 예방접종률이 90%를 달성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괴산군과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꾸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지원해 왔으며, 총 74회 8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해 힘이 되었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심사한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에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 했다. 특히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일 8시간씩 힘을 모아 군민들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도왔고, 새마을회, 적십자사,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5-다호인 ‘상주옹기장’의 정대희씨(62세)가 12월 27일자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이번에 인정된 상주옹기장 보유자는 도 문화재 위원들의 현장심사를 통하여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간 인정 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옹기장이란 독과 항아리 등을 만드는 장인을 가리킨다. 특히 상주옹기장은 상주지역 전통옹기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 2006년 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상주옹기장 정대희씨는 20대부터 아버지인 기능 보유자 고(故) 정학봉(1930-2018) 밑에서 가업을 전승 받아 40여년 이상 옹기업에 종사하면서 제작 방식, 과정 등에서 전통방식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또한 옹기 전반에 대한 이해력과 전통 옹기 장인으로서의 긍지, 전통 계승에 대한 사명감 등이 매우 높고, 옹기 제작 기능에 대한 전승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아들과 딸, 손자가 가업을 이어받아 현재 8대째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상주 지역의 전통 옹기 제작 기법을 충실히 전승하고 있을 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1년 관악 사회적경제 한마당 주간 행사’를 개최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제고를 위해 사회적경제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시작으로 관악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21일 진행한 성과공유회는 2021년 성과 및 사례, 2021년의 모니터링 분석결과 발표와 2022년 사회적경제 동향 대담 등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의 발전방향을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성과공유회 내용은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 제정, 꿈시장 운영 확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도모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도로함몰 사고예방과 저지대 침수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하수관로 단위 개량사업 등 총 9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신림1·사당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으로 신림동, 서림동, 신원동, 서원동, 남현동 지역 하수관로 10.9km를 집중 정비했다. 또한 하수관로 통수능력 향상과 도로함몰 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단위개량 사업, 하수시설물 응급복구 사업으로 지역 내 7.6km의 노후관을 교체했고, 도로상 불량 하수맨홀 95개소를 정비해 맨홀에 의한 도로함몰을 예방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거 총 19㎞를 정비·완료했으며, 하수도 성능 향상을 위해 우기 전 준설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구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하수도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 270억 원을 확보, 침수 및 도로함몰 예방을 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초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329) 4,5층에 청소년 전용공간 ’꿈;담‘을 열었다. 서울시 청소년 아지트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 실내놀이터를 설치한 것. 구는 사업비 5천만원(전액시비)을 투입.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꿈;담‘을 조성했다. 5층 일부(면적 68.92㎡)에는 콘센트 이용이 가능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평상, 빈백, 벙커)을 비롯 85인치 전자칠판을 비치해 소규모 발표회, 영화상영 등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4층 일부(면적 23.19㎡)는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일반 강의실에 방음부스와 대형 모니터, 조명, 전문 마이크, 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갖춰 1인 미디어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놀이터나 편의점 앞 탁자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갈 곳이 없어졌다“며 ”매번 비용을 지불하며 카페, 피시방 등을 가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꿈;담은 14∼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5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난 28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 시상식에서 대통령 훈격인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의장 대통령)을 수상한 김응철 보은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창의적인 통일시책 발굴과 민족의 최대 염원인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제18기부터 현재까지 보은군협의회 자문의원으로 역임하면서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통일후계세대인 지역청소년 통일교육 및 통일현장체험, 지역봉사 사업 등 각종 평화통일 관련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같은날 이치현 자문위원과 정은숙 자문위원도 충북도지사 표장을 받았다. 김응철 자문위원은“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12월 2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상주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시책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대상자별 맞춤형 좋은 일자리 정책추진과 코로나 19 극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주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지원에 관한 조례'와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청년정책 전담팀을 구성해 ‘청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그리고 청년 예비창업가 지원, 경력단절여성 회계실무자 양성교육사업, 노인·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 앞장서 2021년 일자리 목표 4,800개 중 4,976개의 일자리를 창출, 104%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SK머티리얼즈(주), 동천수(주)등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과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안전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금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각종평가에서 총 41개 부문(중앙 15, 도 26)의 상을 수상하고, 5,400만원의 시상금과 1억 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2개, 우수 5개, 장려 1개 등 모두 15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도 단위 평가에서는 대상 2개, 최우수 9개, 우수 12개, 장려 2개 등 26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올해 상주시가 중앙부처로부터 받은 주요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도로 정비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도 단위의 주요 표창으로는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 대상','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대상','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등 각종 중요한 시책 평가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결실들을 많이 맺을 수 있었다.”라며, “2022년에도 우리 시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가 지난 2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5건의 아이디어가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총 255건의 제안을 접수·심사하여 12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였다. 평소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등으로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개선에 힘쓰고 있는 상주시는 공모전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총 37건의 제안을 응모하였으며, 이 중 5건의 제안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으로 선정되어 24개 시·군 중 최다 입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청리면 김영경 주무관이 제안한 ‘농촌빈집정비사업으로 철거 시 건축물대장의 자동 직권말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주시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상주시가 최다 입상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군 안면읍 황도항이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황도마켓’ 조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본계획 심의 시 현 총사업비 내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사업 ‘황도마켓’을 제안했으며, 필요성 및 타당성을 인정받아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황도마켓 조성 사업은 황도항 내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상업 및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군은 마켓을 조성해 지역 특산품인 명품 바지락을 활용한 ‘바지락 떡볶이’와 ‘바지락 술찜’ 등의 밀키트를 판매하고 식당 및 휴게공간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황도마켓이 조성될 경우 관광객에 색다른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2019년부터 실시 중이며 국비 70%가 지원된다. 황도항은 마검포항과 함께 2021년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추가사업비 포함 총 69억여 원을 투입해 방파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 두레봉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혁신도시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두레봉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혁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150,000㎡ 규모의 두레봉공원에는 이번 사업으로 생태연못 데크에 볼라드 조명이, 정자 주변과 소나무 군락지에 LED 야간경관조명이 설치가 됐다. 조명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주광색으로 조화롭게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부심을 최소화 했으며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번 조명 설치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음은 물론 세련된 도심공원 이미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관조명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한 야간 산책과 여유를 즐기는 친근한 도심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