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함평군은 현재 양육지원금 제도(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7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지급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도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외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소멸된다. 단,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 ‘정부24’ 등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웰컴2022(Welcome2022)’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버텨내고 있는 천안시민은 물론 공연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지휘하는 스피리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고성현,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뮤지컬배우 정동하․김소향 등이 클래식, 뮤지컬 넘버, 오페라, 대중음악에서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김소향의 ‘사랑이야’를 비롯해 정동하가 부르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 김소향과 정동하가 듀엣으로 부르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그 빛을 따라서’, 바리톤 고성현의 ‘시간에 기대어’ 등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마에스트로 박상현의 지휘와 스피리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새해를 활기차고 아름답게 채울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소독을 비롯해 출연자․스태프․관람객의 백신 패스 확인과 체온 측정, QR코드 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정립 선생(1554~1640)이 남긴 고암기 등 고문서 4점으로 구성된 ‘정립 문적’의 보존처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4월부터 문서들을 안정화하는 단계부터 클리닝, 결손부 메우기, 보관함 제작 단계를 거쳐 물리적 손상과 곰팡이 오염 등으로 인한 변색을 보존처리하여 문적의 보존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조선 전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고암기’국역작업이 완료되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고암기에는 봉제사(奉祭祀)와 접빈객(接賓客)을 하는 양반 사대부 일상과 향촌 사회에 대한 관심과 교유 활동, 의병활동 등의 내용들이 담겨있다. 정립 문적은 조선 전기 옥천 양반의 생활상과 임진왜란 상황 기록된 고암기, 목판본으로 제작된 개명첩과 교첩, 교지 총 4점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3점이 조선시대 관문서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문화재로 추가 지정 예고되었다. 한편, 옥천군은 문화재 지정 노력과 더불어 올해 문화재 보수 정비에 11억원을 투입하여 조헌 묘소 수목을 정비하고, 방재설비 고도화를 통해 목조문화재에 설치된 CCTV를 옥천군CCTV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태백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의 영화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1월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화상영은 ‘씽2게더’와 ‘경관의 피’ 2편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오는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각각 상영된다. 2022년 한국 영화 기대작인 강렬한 범죄 영화 ‘경관의 피’는 오는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티켓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인터파크(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다. 이밖에도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를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는 생활권이 같은 직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제천 에콜리안골프장에서는 오는 3월부터 제천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천 시민의 날” 이벤트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제천 에콜리안골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장 수요가 증가해 예약이 어려워짐에 따라, 제천시민들의 이용률 향상 및 편의증진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매달 1일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골프장 예약을 할 수 있게 했었다. 하지만 예약 경쟁이 심해지면서 시와 공단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매달 1일, 15일을 제천시민들만 이용가능한 ‘제천시민의 날’ 이벤트를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예약은 기존 제천시민 회원인 경우 오류방지를 위해 제천 에콜리안골프장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정보를 ‘충청북도 제천시’로 수정(PC로만 수정 가능) 한 후 3월 1일 예약은 2월 1일 오후 9시, 3월 15일 예약은 2월 15일 오후 9시에 인터넷(전화예약 불가)으로 할 수 있으며 예약자 및 동반자는 내장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2022년 첫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향’을 주제로 열리며, 지역 작가인 신재흥 화가의 개인 작품 38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재흥 작가는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가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각종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음성군청 내 복도 갤러리는 지난해부터 전시를 시작해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하여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음성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재흥 작가는 “주로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전시하였는데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갤러리를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시고 향수(鄕愁)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수공품연구회는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21일까지 ‘꼬매고, 잇고, 조각전’을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연다. 예천수공품연구회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회의 하나로 지난 2000년 창립된 이후 수공예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연구 목적을 갖고 현재 18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천연염색을 한 천을 이용한 규방공예, 우리 옷, 양재작품 등 60여점을 전시한다. 김용희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예천군민에게 전통공예의 따스함과 멋 그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매년 다양한 작품으로 발전하는 전시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수공품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수공예 관련 전문교육을 100시간이상 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웠던 시기 회원들이 힘을 모아 수제 면 마스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각종 농업정책을 홍보해 경쟁력을 높이며 소득을 올리도록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과 유튜브 강의시청을 병행한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안정생산을 위한 벼‧고구마‧고추 재배기술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양파 기계화 재배, 한우 사양관리 등의 5개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1월 2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게시된 QR코드나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교육생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교재를 배부 받는다. 또한, 온라인으로 실시한 강의는 영상으로 녹화해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영농의 애로사항을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카드 발급은 농협 군지부 포함 지역농협에서 발급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 만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와 영농증빙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직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기한 내에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꼭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도 축산사업 접수를 받는다. 함평군은 5일 “2022년도 축산 분야 자체 및 보조사업 73종에 대해 오는 1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자체사업으로는 ▲낙농 헬퍼사업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지원 ▲비가림 가축운동장 설치지원 ▲학교우유급식 지원 ▲한우 헬퍼사업 등 39개 사업이 지원대상이다. 보조사업은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CCTV 등 방역인프라 지원 ▲드론 활용 축사 열차단재 도포 지원 등 34종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이달 21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한 내 사업을 신청해 많은 농가가 수혜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올해도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신촌광장 일원에 ‘활력있는 창원공단로 조성사업’을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성산구 신촌광장에서부터 상복사거리 4.6km에 이르는 공단로 일원에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체 사업비는 20억원이며, 국비는 9.6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상징성 강화, 밝은 공단로, 민간참여 유도라는 3가지 큰 방향성 아래 거리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2021년 11월 완료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신촌광장 정밀공업진흥의 탑, 창곡산단삼거리 아치구조물 등 기존 조형물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가로등 설치로 어두운 거리의 조도를 확보하여 밝은 공단로를 조성, △기업체 건축물에 대한 민간참여를 유도하여 야간조명 설치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기업체 간담회 개최, 관련부서 협의 등 활력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제문 건축경관과장은 “활력있는 창원공단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성군이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헌신은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고의 예를 다한다.’는 기조 아래 보훈가족에게는 따뜻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보훈정책을 이어간다. 달성군은 광복회 달성군지회 등 11개 보훈, 안보단체에 사업, 행사 및 단체 운영비로 대구광역시 내 최고 수준인 3억 4천만 원을 편성한 것을 비롯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훈에 보답하고자 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21억 원을 편성해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의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한다. 이는 전몰군경, 순직군경, 4・19 및 5・18 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에게만 지급하는 대구광역시 내 자치구와 달리 광복, 무공수훈, 고엽제 후유(의)증 등으로 유공자 범위를 넓혀 매년 6억 원을 더 지원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달성군이 너무 앞서간다는 눈총을 받기도 한다. 보훈가족과 군민의 명예,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현충시설물 관리에도 보다 힘을 쏟는다. 대구 최초로 건립한 보훈회관, 충혼탑 및 유치곤 장군 호국 기념관 등 시설 관리비로 1억 4천만 원을 편성해 보훈의 숭고한 뜻이 바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962년 10월에 건립해 오랜 세월을 거치며 노후화된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