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세심한 행정을 강조해 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직원들에게 먼저 베푸는 친절은 부메랑처럼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말하며, 어떤 위치와 상황에서도 민원인들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응대할 것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군정 철학 실현의 일환으로 군은 2021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 및 친절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30일 지성감민 친절행정을 실천한 3명을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시상했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과 동료직원들의 칭찬과 내부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친절공무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날 친절공무원들에게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접시이론(일하다가 접시를 깨는 것은 괜찮지만,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쌓여서는 안 된다), 지성감민 친절행정 등 군정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변함없이 군민과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다. 친절공무원은 환경위생과 남경란 주무관(행정9급), 건설교통과 최정호 주무관(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그대들이 있어 춘천은 더욱 빛납니다” 춘천시정부가 이웃에게 도움을 준 시민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마운 시민’ 표창패를 30일 수여했다. ‘고마운 시민’의 주인공은 마을버스 승무원인 이해윤씨(56)와 김민우㈜코리아케미칼 대표, 황덕윤 ㈜코리아케미칼 이사다. 이해윤씨는 지난 8월 26일 밤 10시 10분께 남산면 수동리의 한 골프장 입구에서 도로에 누워있는 시민을 발견했다. 늦음밤이라 자칫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씨는 경찰서에 곧바로 신고하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시민과 대화를 하며 안심시켰다. 김민우 대표와 황덕윤 이사는 국가재난인 요소수 대란 상황에서 춘천시 학교급식 차량과 행정 지원 차량을 위해 지난 11월 20일 자가 생산한 요수소 제품 150박스를 지원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주위에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고마운 시민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시정부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35억5,000만원을 확보, 사업비 70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춘천 관광지 일대에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관광도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 분야에 접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 사업이다. 공모유형은 교통연계, 관광명소, 강소 3개며, 경쟁단계는 각 4개소, 조성단계는 각 2개소를 선정한다. 경쟁단계에서는 지원금 5,000만원, 조성단계에서는 지원금 35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시정부는 3가지 분야 중 관광명소 유형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정부의 사업명은 ‘춘천 호반으路 DREWA(드루와)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Driving~ Riding~ Eating~ Walking~ Art&Action~-’이다. 특정 관광명소 구역 내 스마트관광서비스를 집중하는 것. 사업 장소는 춘천시 관광지 일대며 특히 호수권역관광지에 집중한다. 이곳에 VR/AR관광 체험, 무료 관광와이파이, 스마트 오더·예약·결제 시스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전체 의원들은 2021년 마지막 회기인 제274회 임시회 산회 후 긴급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일상회복 중단 및 영업시간 제한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전격 결정하였다. 긴급운영자금 지원 규모는 업체 당 100만 원으로, 철원군은 이를 위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긴급운영자금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현재 철원군에 대표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업체,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업체다. 철원군은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긴급운영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인이 2개 업체를 운영시 50%, 3개의 업체 운영시 30%, 4개업체시 20%를 적용하여 사업체별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연매출액 감소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도 한시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코로나19가 발생한 기간인 2020년부터 202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은 장애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포커스 작업·인지상담연구소, 맑음마음 아동발달센터 2곳을 제공기관으로 지정하였다고 30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 아동들의 인지능력 및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 지원 및 정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심사는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제공기관을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철원군은 10일간의 모집공고를 통해 제공기관 지정 신청을 받아 신청한 기관에 대한 시설기준 적격 여부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였으며 지정된 기관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강원도에서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계촌천 하천재해예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인계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촌천 하천재해예방공사를 통해 방림지구의 축제 및 호안공 5,673m, 배수통관 12개소, 배수통문 3개소, 제방도로 3,869m, 교량 3개소 등과 계촌지구의 축제 및 호안공 6,794m, 취수보 1개소, 가동보 1개소, 배수통관 31개소, 배수통문 7개소, 교량 4개소 등을 정비하였으며, 모든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들을 평창군에서 인수하여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되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하천재해예방공사에 따라 인수받은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30일부터 평창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 해결하고 삶의 질과 자치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인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며, 공모에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4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신청분야는 교육, 문화, 환경정비, 복지, 소득사업 등으로 일방적・수혜적 복지사업, 일회성 사업, 단순 친목・영리목적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 공동체 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주민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 유공’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자체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평창군은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내 최초 ‘RE100 도시’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평창군은 평창읍·대화면에 사업비 약 57억원으로 276개소에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진부·대관령면에 약 68억원 규모의 355개소에 대한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길 부군수는 “평창군 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평창 RE100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주민들이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끝나지 않는 긴 싸움에 언제나 저희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홍천군 보건소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28일 홍천군 보건소에 남산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이 꾹꾹 눌러쓴 감사의 편지와 간식이 도착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감사의 편지는 추운 날씨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지친 마음에 큰 위안이 되고 있다. 남산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와 모금을 통해 마련한 귤 1상자와 떡 18개, 믹스커피 2상자를 홍천군 보건소에 전달했다. 남산초 황하은 양은 “계속되는 코로나19에 힘드시겠지만 저희를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의료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산초 윤은환 담임 선생님은 “학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던 때 신속하고 친절하게 검사해 주시고 애써 주셔서 학생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긴 시간 동안 너무 노고가 많으셨다. 내년에는 부디 코로나 없는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희망찬 2022년을 기원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모든 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이 지적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달성,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천군은 2021년도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속한 지적측량 민원업무 처리 및 소규모 지적 불부합지 정리 사업,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 등 적극 행정을 통한 지적행정업무의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신속한 일처리로 강원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토지행정담당 부서는 개별공시지가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적관리담당 김동열 주무관은 지적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설휘 토지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지적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토지정보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노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해 지난 29일 금산군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가구, 경제, 인구·가구,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123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2021년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금산군 자체 데이터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의 통계·행정자료 등을 연계한 통계로 개발됐다. 군은 2019년 제1회 금산노인복지 통계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2년마다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작성해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수립의 토대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금산군 노인은 1만6172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1.8%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에서 69세 인구가 4519명으로 가장 많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인복지 통계결과를 적극 반영해 군 노인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맞춤형 통계의 개발을 통해 금산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 제2회 금산군 아동복지 통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인 “아리나루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갔다. 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과 관련된 유물과 올림픽 유물들을 활용한 교육체험관을 조성하여 정선아리랑과 올림픽이 함께했던 역사적 순간을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인 “아리나루관”은 정선아리랑과 뗏목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관광지가 있는 여량면 여량리 184-2번지 일원에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59.08㎡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되었다. 아리나루관은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 퍼포먼스의 주인공이었던 정선아리랑과 아우라지 뗏목을 테마로 디자인한 건축물로 건물 주변으로 미러폰드(거울연못)를 조성하여 마치 물 위에 뗏목이 떠 있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게 디자인하였으며, 외부에는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사용한 뗏목을 배치하여 문화명소로서의 가치를 부여하였다. 내부에는 김남기 보유자와 이상호 선수 밀랍인형, 정선아리랑 보유자 관련 유물, 역대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및 사진과 정선 뗏목 모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