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군수는 직원들에게 먼저 베푸는 친절은 부메랑처럼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말하며, 어떤 위치와 상황에서도 민원인들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응대할 것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군정 철학 실현의 일환으로 군은 2021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 및 친절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30일 지성감민 친절행정을 실천한 3명을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시상했다.
친절공무원은 민원인과 동료직원들의 칭찬과 내부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친절공무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날 친절공무원들에게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접시이론(일하다가 접시를 깨는 것은 괜찮지만,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쌓여서는 안 된다), 지성감민 친절행정 등 군정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변함없이 군민과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다.
친절공무원은 환경위생과 남경란 주무관(행정9급), 건설교통과 최정호 주무관(시설8급), 농촌개발과 강민지 주무관(농업9급)이다.
남경란 주무관은 친절한 자세와 신속한 업무처리로 국민신문고,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분기 군민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최정호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갈등 상황에 대처해 민원인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강민지 주무관은 귀농 귀촌 맞춤형 민원응대로 민원인들의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