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1년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운영하는 위생‧영양관리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과 시상품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급식소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어린이‧조리종사자‧원장 식생활교육, 제공한 식단표 활용, 특화사업 참여 등을 평가해 지표산출 90점 이상인 기관 63개소를 선정했다. 참여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일 년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급식소 운영 및 어린이의 편식교정 등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고상희 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3년 개소했다. 현재 여수시와 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수탁협약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화그룹[(주)한화 여수공장, 한화솔루션(주), 한화에너지(주)]이 시립현암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해 지난 27일 지역사회공헌기금으로 8,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도서관 시설물 보강 공사에서 제외되었던 본관 기와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 도서관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현암도서관은 1965년 여수시립도서관으로 개관 이후, 1985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도서관을 건립해 기부 채납하면서 한국화약 창업주이자 김 회장의 선친인 김종희 명예회장의 아호를 따서 도서관 이름을 ‘현암(玄岩)’이라고 칭했다. 현암도서관은 안전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5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부터 내진 구조 보강 및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8월 31일 주민친화형 ‘스마트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미디어갤러리 구축과 안내데스크 정보시스템 도입,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다양한 독서 콘텐츠(AR핑거스토리, 책읽어주는 나무, 도서정보시스템 등)를 구비한 스마트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노트북,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와 휴게실 등 어느 곳에서도 책을 읽고 편안하게 담소를 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간편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내년 1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은 종량제 물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거나, ‘오케이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 결제 후 스티커를 출력해 배출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되어 왔다. 기존 온라인 배출방법은 결제 후 스티커를 출력하고 도시관리공단에 전화로 통보해야하는 등 많은 번거로움이 있었다. 새롭게 운영될 시스템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사이트에 접속해 결제 후 신고하면 된다. 결제 후 도시관리공단에 별도로 전화 통보를 할 필요가 없으며 접수 및 수거 현황도 문자로 통보된다. 또한 결제 후 스티커를 출력하여 부착하는 방법 외에도, 신고필증번호를 발급받아 수기 작성 배출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형 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수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올바른 폐기물 배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어두운 골목길에 빛을 밝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안심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솔라표지병과 안내도를 미평동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원룸밀집지역에 설치했다. 지난 3월 여수시-전남대학교-여수경찰서 3개 기관이 여성안심귀갓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솔라표지병은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으로, 꽃천(양지 6길 27)~선경1단지 후문 구간 160km에 설치했다. 또한 범죄취약지역에 비상안심벨, 솔라표지병, 솔라안심등, CCTV 등 방범시설물을 표시해주는 안내도를 2곳에 설치해 야간에 여성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류갑선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범죄예방과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설치하게 되었다”며, “솔라표지병은 야간에 빛을 내어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하는 한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기법을 활용해 도시 미관을 높일 수 있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 보건소 故 오정관 사무관의 유가족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다 순직한 이를 기리는 마음으로 (재)담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故 오정관 사무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리와 선별진료소 및 격리시설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적으로 감염병관리담당 업무를 수행해오다 지난 6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최형식 이사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몸소 실천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각계각층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탁금 1억 6천만 원이 모였다. 총 장학기금은 93억 9천만 원으로 장학기금 조성 100억 원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청출어람’이 최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사업에서 희망상을 수상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국 지역자활센터에서 기획 운영한 사업내용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하여 참여자 역량강화, 지역연계 및 사업성과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6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만 18세~39세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청출어람사업단은 올해 취·창업 3명, 바리스타, 전기기능사, 핸드드립전문가 등 자격증 취득지원 17건과 외부공모사업 3건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출어람사업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도 국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담양군은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ㆍ실ㆍ과ㆍ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형식 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과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생활체육공원형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담양 역사박물관 건립, 정원 속의 동화미술 공원 조성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24건이 발굴됐다. 아울러 계속 사업인 평화예술공원 조성, 담양군 문화도시 조성, 담양호 수변길 조성사업,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사업, 고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14건에 대해서도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국도비 건의사업 외에도 담양이 지향하는 추가 사업과 공모사업을 발굴해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중점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올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우리군이 앞으로 문화예술도시에서 더 나아가 문화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전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 평가는 청소년 정책의 추진 체계, 과정, 성과 전반을 점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평가이며, 올해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지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시설 확충(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등)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권리 증진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등 3대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정책 장관 표창 수상은 장흥군과 관내 청소년 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이룬 것이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흥군에서는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지원책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021년 청소년안전팀을 신설하면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 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9개 항목 62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장흥군은 올해 군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추진한 창씨명 토지 소유권 이전을 위한 재산세 납부 대상자 통지 및 의견 수렴 등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적 업무는 타부서 업무와 달리 업무 성과가 눈에 띄지는 않으나 인간 생활의 기본을 차지한다”며 “모든 사업 시행의 기초인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흥군 민원봉사과 공무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묵묵히 일해 온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의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현 상수도 보급률 93.5%로 2026년까지 99.2%의 보급률 향상을 위해 상수관로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외딴집 지방상수도 설치사업, 상수도 개보수, 지방상수도 위탁운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주와 용산·안양지구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118억 원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외딴집 지방상수도 설치사업은 6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미 보급 지역에 관로 설치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 두 사업은 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식수공급을 해 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도에는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 관망관리 구축사업과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보급률 향상, 수돗물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해 주민 물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상수도 공사 시행 시에도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산림자원 분야 시·군 평가에서 숲가꾸기사업 분야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더불어 조림사업 분야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이루어 졌다. 함안군은 사업별 추진일정 준수, 사업량 목표 달성, 안전사고 예방노력 및 사업성과에 대한 현장평가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숲가꾸기사업 178ha, 조림사업 65ha, 조림지사후관리사업 382ha 추진으로 산림경관 개선과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4명을 운영하여 산림 및 생활주변 위험목 제거 민원 116건을 신속히 해결 하는 등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녹지행정 구현에 힘써왔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분야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발전시켜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상공회의소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함께하는 함안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지난 29일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상공회의소 박계출 회장을 비롯한 회원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계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로 기업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함안상공회의소 회원(기업)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