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의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급성 감염병(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구동해 서산의료원 외 124개의 기관을 질병 모니터링 기관으로 선정하고 교육하는 등 타기관과 연계해 감염병의 유행을 사전 파악했다.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및 단체를 방문해 감염병의 특성과 예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 및 교육했으며 역학조사 시 원인균 규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후 8주간 환자 및 접촉자를 추적 조사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보호 등에 적극 힘쓴 공로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세정과 기획조사팀 김훈 팀장과 조윤식 주무관이 ‘수원시 제안제도’로 제안한 ‘세금 먹튀법인, 키스콘 그물에 걸리다!’가 ‘2021년 제5회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제안이 선정된 김훈 팀장과 조윤식 주무관은 부상으로 상금(총 200만 원)과 인사 가점을 받는다. 수원시 제안제도는 수원시민이나 공직자가 수원시 정책, 행정제도 운영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안하는 것이다.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등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민·공직자의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위원장 조청식 제1부시장)가 창의성, 효율성 등을 심사해 창안등급을 결정한다. 심사점수 95점 이상은 금상, 90~95점 은상, 85~90점 동상, 80~85점 장려상, 70~80점 노력상이다. ‘세금 먹튀법인, 키스콘 그물에 걸리다!’는 아파트 건설로 영업 이익을 얻은 후 세금을 안 내고 철수한 건설업체들을 키스콘을 활용해 파악하고, 누락한 세금을 징수한 것이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키스콘’ (KISCON은 2003년부터 국토부 산하 (재)건설산업정보시스템에서 위탁운영 하는 전산 시스템이다. 총 계약금액 기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권위 있는 전국 배드민턴 종별 대회를 유치해 2022년 관내에서 열린 전망이다. 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회 운영비 지원, 홍보, 대회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성공적 대회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2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는 7~8월 중 2주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규모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선수 1500여 명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서산시민체육관과 함께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에는 83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322㎡ 규모로 배드민턴장 12면이 만들어져 서산시민체육관 11면까지 활용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울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한적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불어넣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이 마을 활성화 도모가 목적으로 생활SOC시설확충, 지역경관개선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이 목적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중심지 및 거점조성사업 4개 지구사업과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 5개 사업을 포함해 총사업비 204억(9개 지구)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금학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 ▲환성2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이야기나눔터조성 등)을 준공해 생활SOC시설을 확충했다. 내년에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노노활력센터신축)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행운드림센터신축)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팔팔봉춘관신축) ▲월계2리 마을만들기(종합)사업(공동생활홈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화천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목공소 조성 등) ▲오학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마을회관리모델링 등) 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서산형 마을만들기사업인 ▲대황2리 마을만들기사업(문화배움터 조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충남 최초 운영 중인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성공 안착하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의료서비스 확대와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가 시의회, 서산의료원과 협업해 365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한다. 센터는 서산의료원 응급치료센터 내에 위치하며 비응급 경증 환자와 응급 소아 환자의 치료를 도와 골든타임 확보를 돕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료진 채용으로 전문성도 높였다. 센터 운영으로 영유아의 야간 및 휴일 진료를 통해 부모의 불안을 해소했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야간에도 원내 약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해 심야 약국의 역할을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11월까지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이용자는 4124명으로 집계됐으며, 2월 개소 이후 11월 이용자 수는 2.4배 증가했다. 하루평균 이용자 수는 13.6명, 주말·휴일은 19.8명이며, 특히 주말 진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4~5월 만족도 조사결과 이용자 96% 이상이 만족한다는 결과도 얻었다.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부적합 시설 4개소에 이용금지 조치·개선 명령 처분을 내렸다. 수원시는 환경 유해 물질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자체 점검(3월 31일~5월 19일, 12월 1~3일)과 환경부와 함께하는 합동 점검(9월 23~28일)을 진행했다.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 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아동복지시설 중 최근 3년간 지도·점검 이력이 없고 노후화된 어린이 활동공간 148개소(자체 점검 100개소, 합동 점검 4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시설물의 마감재·바닥재·페인트 등의 부식·노후화 ▲페인트·마감재 등의 중금속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실내공기질 적합 여부(폼알데하이드 농도 등) ▲바닥재의 중금속 농도·기생충 검출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144개소는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페인트·마감재에서 중금속(납) 안전 기준(600mg/kg)을 초과한 3개소와 합성고무 바닥재에서 중금속 4개 항목(납·카드뮴·수은·6가크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지역 내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장 지도·점검 담당자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했다. 수원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 인허가 및 지도점검 업무 가이드라인’, ‘대기배출업소 (정비업) 운영 가이드’ 등 2개 안내서를 제작해 각 구청과 자동차 정비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300개소)에 배부했다. 수원시청 환경정책과가 제작한 안내서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 ‘단속(위반) 사례’ 등 현장점검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배출시설 관계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수록됐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 인허가 및 지도점검 업무 가이드라인’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절차·기준 ▲대기환경보전법 주요 개정사항(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 ▲대기환경보전법 등 법 조항별 인허가, 지도·점검 요점 등을 설명했다. 또 제조시설 등 업종별로 발생 가능한 오염물질의 종류(일반대기오염물질, 특정대기오염물질), 자동차 정비업의 주요 대기 배출시설과 시설 운영·관리 등 법령 기준을 정리·제시한 ‘자동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기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1년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시지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재무회계·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보육 품질 향상에 이바지해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을 활성화 단체에 상을 수여했다.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33개소 중 5개소가 표창을 받았다. 경기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통구·팔달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평가제(평가인증) 컨설팅을 지원했다. 어린이집의 컨설팅 만족도는 2018년 99.1%, 2019년 99.6%, 2020년 99.7%, 2021년 99.7%(12월 현재)에 이른다. 2021년 11월 말 기준 수원시의 어린이집 평가 결과 A등급 비율은 66.5%로 전국(60.8%), 경기도(61.7%)보다 높다. 경기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기도 핵심 사업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의 조기 정착,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12회 제공했다. 이은정 센터장은 “201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수원시가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 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2021년 5월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현재 기초조사를 진행하며 상위계획 등을 검토 중이다. 또 새롭게 ‘도시정책 시민계획단’(400명)을 구성했다.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는 경기지역화폐 앱,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네이버 폼,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홈페이지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에 민원창구에 비치된 엽서·설문지를 작성해 의견을 낼 수 있다.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수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는 수원시 거주하는 청소년(초·중·고 재학생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 그림, 사진, 동영상 등으로 미래 수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1일 홈페이지를 개설해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활동을 다시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광진구 자양2동에 살고 있는 강주한(12살), 강주혁(10살), 강주호(4살) 형제가 지난 10월 동 주민센터를 찾아 저금통을 건넸다. 지난 2년 동안 먹고 싶은 간식비도 아끼고 절약하며 모아 온 세뱃돈과 용돈이 담긴 저금통이었다. 형제는 정성스레 모은 저금통을 손수 자르며 지금까지 모아온 금액을 확인하고는 뿌듯한 마음을 가졌다. 형제가 기부한 금액은 50여만 원으로,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여 자양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모아 기부해 온 아파트 주민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광장동 워커힐아파트 주민들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정성을 모아 광장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금 1,163만 원과 쌀 50kg을 기부했다. 후원받은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 가구의 명절 위문금과 소외된 이웃,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익명의 기부천사들의 미담 사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구의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의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1일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 지역 구분에서 특례시를 ‘대도시’에 포함했다. 고시 개정으로 수원시의 지역 구분은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변경된다. 개정된 고시는 내년 1월 13일 시행된다.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 시민은 특별시·광역시 시민과 동등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특례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재산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된 데 이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도 기준이 상향되면서 복지급여를 받는 시민은 늘어나게 된다. 기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은 대도시 1억 3500만 원, 중소도시 8500만 원, 농어촌 7250만 원이었다. 이번 고시개정으로 수원시의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은 5000만 원 증가한다. 기본재산액이 늘어나면서 기존 기초연금 수급자는 급여가 1인당 최대 16만 5000원 증가하고, 신규 수급자는 5580여 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사용 규제 복원’을 2022년 3월 31일까지 유예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분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사용’을 12월 1일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규제한 바 있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규제를 유예하기로 했지만, “준비 기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유예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한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환경부 고시(제2016-253호)에 근거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부분 허용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일회용품 사용 규제 복원을 위한 환경부 관련 고시(제2016-253호) 개정안이 행정 예고되자 선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복원했다.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매장 내에서는 플라스틱 컵, 일회용 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 비닐 식탁보,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사용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일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내용을 게시했고, 관련 협회 등에 일회용품 사용 규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