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이 마을 활성화 도모가 목적으로 생활SOC시설확충, 지역경관개선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이 목적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중심지 및 거점조성사업 4개 지구사업과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 5개 사업을 포함해 총사업비 204억(9개 지구)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금학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 ▲환성2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이야기나눔터조성 등)을 준공해 생활SOC시설을 확충했다.
내년에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노노활력센터신축)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행운드림센터신축)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팔팔봉춘관신축) ▲월계2리 마을만들기(종합)사업(공동생활홈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화천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목공소 조성 등) ▲오학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마을회관리모델링 등) 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서산형 마을만들기사업인 ▲대황2리 마을만들기사업(문화배움터 조성 등) ▲무장1리 마을만들기사업(마을회관리모델링 등)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중간지원조직(서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마을대학 ▲현장포럼 ▲창안학교, 찾아가는 마을학교 등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농촌협약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체결을 목표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협약 체결 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기준 최대 300억 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사업은 더 좋은 농촌 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농촌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