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난 1994년 이후 27년 만에 군지(郡誌)를 발간했다. 진천군지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진천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변천사를 돌아보고 각종 유무형의 자원을 기록해 군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편찬됐다. 군지는 군의 브랜드인 생, 거, 진, 천의 제목으로 구성된 본편 4권과 별책 1권을 포함 총 5권으로 만들어졌다. 본편은 31장 116절, 별책은 7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200여 쪽에 이르는 분량으로 꾸려졌다. 각 권별 내용은 △생(生) 권은 지리와 역사 △거(居) 권은 정치와 행정 △진(鎭) 권은 경제와 공간 △천(川) 권은 사회와 문화 △별책인 이야기 권은 7개 읍면의 소개를 담았다. 특히 이야기 권은 기존의 백과사전식 역사지와 달리 지역의 이야기를 일반인, 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해 더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군지 제작을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원고편찬 용역을 의뢰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개월에 걸쳐 용역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진천의 지리와 역사, 정치와 행정, 경제와 공간, 사회와 문화, 지역사람들의 삶의 모습 등에 대한 현지조사와 자료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16년 3월 세외수입징수팀 신설 이후 교통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체납액 징수업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의 경우 세금에 비해 납세의식이 미비하고 무재산 체납자가 많아, 보다 전문적인 징수활동을 위해 추심 관련 전문가 6인으로 이루어진 전담팀을 구성했다. 올해 시는 체납전문인력 운영 결과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자동차검사지연 등 질서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 이월체납액 218억 원 중에 36억 원(3만 2158건)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인당 연평균 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납전문인력들이 민간추심 경력 등 전문지식을 활용해 강력한 예금압류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은 이후 이월체납액은 감소하고 징수액은 현저히 상승했다. 인계 전 5년간 징수액은 연평균 16억 원이었던 반면 인계 후 현재까지(6년간) 징수액 연평균은 53억 원으로 3배 이상 상승했다.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하였고 시상식은 12월 31일 연말 군수포상 수여식에서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중 1차 평가를 통해 8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우수 1명, 장려 4명으로 총 5명이다. 우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되살리기 위해 2건의 예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거진 세비촌 도시재생사업에 8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심사기간에도 내년도 오호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건설도시과 전아름 주무관이며, 장려 4명 중 관광과 김남정 담당은 동해안 철책 철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평화염원 관광상품 발굴에 노력하였으며, 종합민원실 신희영 주무관은 도로ㆍ상수ㆍ하수 등 지하시설물 DB 통합관리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도로굴착 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국비 7억 원, 시비 3억 원 등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 상점가 위치 안내, 공공정보, 지역 상업광고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사업방향 및 세부 사업계획, 지원협의체 컨설팅 지원 등 세부사항을 논의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안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신축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해맞이 인파에 대한 방역계도를 통하여 코로나19 지역내 전파를 차단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2022년 1월 1일 06:30~08:30분 까지 2시간동안 관내 21개소 주요 해맞이 장소에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등 현장 방역을 계도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매년 통일전망대와 화진포해변에서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인파가 해맞이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제는 안 하되,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막아 청정지역을 만들 것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19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된 당진시 합덕읍 ‘합덕연지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 체험과 교육 두 가지 부분에서 2등급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시설 및 서비스 수준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 관광사업에 대한 평가 및 등급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은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를 진행,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합덕연지마을은 체험과 교육 부분에서 2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에게 제공한 볏짚 공예와 고구마 캐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가로 꽃길 조성 등 주민 공동체와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을 통해 당진만의 매력이 있는 활력 넘치는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2022년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합덕연지마을 외에도 고대면 당나루물꽃마을, 석문면 푸레기마을, 순성면 백석올미마을, 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윤인섭 건설교통국장이 이달 33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한다. 이에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장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로부터 지적행정 발전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윤 국장은 건설교통국의 전반적인 행정을 총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매사 최선을 다한 행동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윤 국장은 "수많은 동료와 함께 조직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금은 어엿한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작은 밑거름이 됐음을 평생 무한한 자부심으로 가지고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국장은 1988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출발점인 아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를 2003년에 조직한 후 초대 회장을 맡았고, 온양5동장, 개발정책과장, 기업경제과장, 토지관리과장, 대중교통과장 등을 거치고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2022년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한다. 아동 급식 지원은 저소득 등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900여명이 지원대상에 해당한다. 올해 7월 한 끼 5,000원 이었던 지원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한 이후 오는 2022년 보건복지부 권고 단가인 7,000원에 1,000원을 추가한 8,000원으로 인상하면서 물가상승 등에 따른 결식아동의 급식 단가를 현실화하게 됐다. 또한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 및 IC카드 교체로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94곳의 가맹점 스티커 부착하는 등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여나가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지원대상자는 내년부터 자동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후원을 통해 100명의 아동들에게 행복두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종료 후 아동급식 대상자로 지원하는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HIV 및 에이즈 양성자 발생 즉시 1:1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들의 정기적 진료를 위한 1:1 상담도 진행했다. 한센인피해사건 및 재가한센인의 생계지원비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이동진료를 시행하는 등 한센인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HIV 및 에이즈 관리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128%를 확보•지원했으며, 전문기관 외래를 통해 재활을 도왔다. 그 결과 도내 1위의 진료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센병 피해인의 편견과 차별, 환경에 대한 갈등을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한센인 정착마을을 관리해 현장 자립 능력 배양을 도와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만성 감염병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를 돕고 예방에도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경제, 건설, 복지, 자치행정 등 분야별로 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오는 2022년 4월부터 시행되며, 육아휴직 급여 지원체계 개편으로 만 0세 이하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을 부모 모두 사용 시 통상임금의 100%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최저시급이 9,160원으로 인상됐으며, 당진시에서 적용되는 생활임금도 2021년 10,200원에서 10,660원으로 인상됐다. 당진시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은 2021년 15억 원에서 2022년 30억 원으로 두 배 늘어났으며, 2021년 495억 원 규모로 발행됐던 당진사랑상품권도 2022년 800억 원으로 대폭 늘어나 보다 많은 당진 지역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 도시 분야에서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요건이 2년 연장돼 기존 2021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공공임대주택 다자녀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됐다. 2022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의 빈집실태조사도 의무화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1년 당진시 여성통계’를 31일 공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성통계는 당진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가족, 경제, 주거·복지, 건강 4개 분야, 65개 지표로 구성돼 공공기관과 시 공공데이터를 가공해 분석하는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 방식으로 작성됐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5월 말 기준, 당진시 여성인구는 7만8014명으로 전체 인구 16만6491명 중 46.9%를 차치해 2018년(47.35%), 2019년(47.22%), 2020년(47.03%)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여성 혼인율은 2020년 기준 8.1건으로 2019년 기준 8.8건 대비 약 4.1% 감소했고, 출산율 또한 2020년 기준 1.25명으로 2019년 기준 1.39명 대비 약 5.3% 감소하며 전국적인 저출생, 혼인 감소 흐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3년 주기의 여성 통계를 작성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료제공과 통계 작성에 함께 힘써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31일 2021년 한 해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대한민국 대표 사례로 국제사회 인정 ▲매년 100억원 이상 당진시 자체세입 추가확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법안 국회 통과 관철 ▲전국 최초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개최 ▲당진시 투자금액 5천억원 · 9년 연속 시단위 고용률 전국 2위 달성! ▲탄소중립도시 기반마련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및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선정 ▲대한민국 최초 사제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충남 유일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1,221억원 확보)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충남 최초 아동 · 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등이다. 시는 올해 당진시 지속가능 발전보고서 UN 공식 등재,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도시로 위상을 높였으며, 충남도와 석탄화력발전소가 입지한 시군과 연대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기존 1키로와트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