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기록원이 오는 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주기록원은 청주시기록관이 승격한 것으로, 국내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되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점)을 보유한다. 이번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승격으로 주요 행정기록물을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됐으며 청주시 산하 기관, 유관 단체, 일반 시민의 장기적 보존이 필요한 기록까지 수집·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게 됐다. 청주기록원 개원을 기념하고 비전을 밝히는 선포식은 1월 7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 일원(복대동)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원식에는 청주시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청주기록원 일원에서는 개원 기념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옛 기록 디지털 스캐닝, 시민기록활동가 좌담회, 세미나 등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청주기록원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역의 에너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청주시 에너지센터' 사무수행 위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탁기관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협력사업 지원 ▲에너지교육·홍보 및 소통의 매개체 역할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각종 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청주시 에너지기본조례에 따른 사무와 함께 청주시가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비영리법인(단체)으로,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1월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2022년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 경제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에너지센터'가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정책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청주형 뉴딜2.0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48곳(최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형 뉴딜2.0(디지털 뉴딜·그린 뉴딜·휴먼 뉴딜)을 이끌어나갈 지역혁신 청년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新산업 분야 청년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구직자에 취업을 연계해 산업환경 변화에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조건은 청주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미래新산업 분야 직무에 청년구직자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다. 참여기업에 선정된 후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면 청년 1인당 2년간 최대 432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수요에 따라 참여청년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 송광사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순천 용화사 소장 육경합부’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순천 송광사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송광사 천자암 내에 위치한 조선 후기 불상이다. 불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을 통해 제작자가 송광사 소조사천왕상과 송광사 광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함께 조성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순천 송광사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7세기 중엽에 활동한 조각승 석삼의 불상 양식을 이해할 수 있는 불교조각사적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이번 유형문화재 지정예고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순천 용화사 소장 육경합부’는 1489년 광주 증심사에서 만들어진 경전이다. ‘순천 용화사 소장 육경합부’는 고려 판본의 관습이 조선 전기까지 이어져 왔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선 전기의 불경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서지학적으로 중요성이 크다. 이번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천자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용화사 육경합부’는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2021년 순천만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팔마비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소비촉진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할인판매는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모두 해당된다. 상반기 할인판매액은 약 400여억원 규모로 재고 소진 시에는 5% 일반할인으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며, 하반기와 특정 기간에도 추가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한도 내에서 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해 왔으며, 올 해는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운영 이래로 역대 최대 판매액인 1,355억원을 기록했다. 내년도부터는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예산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지류형 보다 모바일형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지류형과 모바일형을 합쳐 약 1,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소위 ‘상품권 깡’ 등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류형보다 모바일(카드, QR)형 이용을 권장 드린다.”면서,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 이용에 동참하여 실물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인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은 12월 31일 양 기관 간 인사운영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의회 소속 직원들의 임면·복무·징계 등에 대한 업무 이관, ▲직원 전출입, 파견 등 인사교류 협력, ▲교육훈련 계획 및 교육생 선발 통합운영, ▲직원 후생복지 및 급여, ▲전자문서 등의 전산시스템 통합구축 및 운영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에게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 복무, 징계 등의 인사권이 부여된다.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실현이 더욱 가까워지리라 기대해본다.”며,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12월 31일 종무식을 끝으로 2021년 한 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상 종무식으로 진행되었다. 종무식에서 허석 시장은 2021년 우수·모범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순천을 빛낸 10대 뉴스에 선정된 부서를 시상하면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면서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성숙한 29만 민주시민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올 2022년 순천은 어린아이와 같이 매일 자라나고, 매일 성장하는 희망의 순천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부품 꿈을 안고 임인년 새해가 밝기를 기대하고 기다리겠다.”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30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내년 5월 개원 예정인 신규국공립어린이집 1개소와 월디, 장미, 하늘, 동심어린이집 총 5개소의 위탁운영 선정자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 증서를 수여했다. 중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중구보육정책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공신력 등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운영자는 위탁기간 5년으로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이날 홍인성 구청장은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2021년 하반기 1개소 개원에 이어 2022년 3개소 추가확충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28개소가 된다. 향후 점차적으로 국공립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및 공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추천했다. 인천 중구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1276-12(지번정리 중)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남동 1276-12일대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의료원 공사에 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일선 기관 격려 및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업무 협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6개의 우수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분야는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 결정, 긴급복지 사업 운영 등이다. 중구는 특히 단계적 부양의무자 완화에 따라 동과 협조해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 발굴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와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적시에 개최해 복지급여가 필요한 수급자의 권리구제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 중 500만원은 인천 최초 전구민 대상으로 먹거리를 나눠주는 '먹거리 나눔사업'에 기탁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생계위기 구민의 먹거리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직원과 관계자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성관 충청남도 자치행정국 세정과장이 1월 1일 서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서천군 문산면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8월 서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세정과, 감사과, 회계과 등 주요 요직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으며, 2001년에는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에서 발전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 7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남도 세정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를 받았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로 “고향인 서천군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박래 군수님과 서천군 7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근대 산업의 상징인 장항제련소, 장항선 등 명성을 날렸던 서천군이 변화하는 지역발전 패러다임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며 유연한 사고로 창의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며 “군수님의 행정철학에 맞춰 공직자 개개인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본분에 충실해 양질의 서비스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천시에서는 올한해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포함) 판매액이 12월 30일 기준 1,1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이형 상품권이 244억원, 김천사랑카드가 876억원이며, 사용률도 97%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30억원, 2020년 600억원 판매실적을 합한 것보다 50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김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하여 금년도 4월 8일부터 개인별 카드 구매한도를 월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했고,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및 사용을 적극 홍보한 결과 기존 판매 목표인 500억원보다 600억원 이상의 판매를 이뤄냈다. 또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총 110억원 규모를 김천사랑카드로 지급하여, 실제 운영 규모는 1,23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김천사랑카드는 충전과 결제가 편리하여 45,500매 이상이 등록되어 사용 중이다. 카드형의 경우 올해 업종별 사용현황을 분석하면 음식점(카페 등) 24%, 소매점(슈퍼마켓, 편의점 등) 17%, 주유소 12%, 취미·문화·스포츠 10%, 병원·약국 9%, 농축협직판장 8%, 학원 6%, 정육점·농수축산물점 5%, 농어업용품 4%, 수리·차량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