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청주형 뉴딜2.0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48곳(최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형 뉴딜2.0(디지털 뉴딜·그린 뉴딜·휴먼 뉴딜)을 이끌어나갈 지역혁신 청년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新산업 분야 청년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구직자에 취업을 연계해 산업환경 변화에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조건은 청주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미래新산업 분야 직무에 청년구직자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다.
참여기업에 선정된 후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면 청년 1인당 2년간 최대 432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수요에 따라 참여청년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