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 공직자들이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 대회를 열고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30여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 선정,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군은 이날도 군민이 원하는 단체장과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청렴 교육 이수와 상시 학습, 자율적 내부통제와 일상 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새로 제정한 ‘청양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통해 직원 간 존중을 우선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로 했다. 김흥근 기획감사실장은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올해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과 자세가 특히 중요하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행정은 물론 군민 신뢰와 참여 속에서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 이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활성화, 문화와 관광자원 확충, 도시의 품격 제고 등 공주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들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구동존이 갱위강시’를 시정화두로 삼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와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공주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모든 군민에게 기상현황을 제공하기 위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앱이란 군청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민원인에게는 민원 담당자 정보 및 군정 공지를 상시 제공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이다. 직원·군민간 소통의 연결고리로서, 스마트 행정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최근 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에 1시간 단위로 읍·면별‘강우량’과 ‘레이더 영상’ 등 기상현황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별도 탭을 추가했다. 앱을 통해 군의 주요 공지사항은 물론 다양한 행정, 생활정보를 얻는 등 앱의 효용성이 좋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 기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 이용자들은 앱을 업데이트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제공하고, 지역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주민 편의 향상 및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빈틈없고 확실하게 민선 7기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가진 김 군수는 “이제 우리는 진일보한 사고를 통해 시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6대 군정 설계를 내놨다. 김 군수가 말한 6대 설계는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농업의 생산적 변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이날 김 군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의 변화를 예로 들면서 민선 7기 3년 6개월 동안 군민의 삶이 질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군정이 군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설명하기 위해서다. 군은 청양에서도 도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투자에 나섰다. 건강검진센터 개소, 전문의 5명 채용, 최신 의료장비 설치,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주차타워 조성 등 보건의료원의 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건강검진센터 운영 1년여 만에 국가 암 검진 수검률 전국 3위,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면서 검진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떨쳐냈다. 김 군수는 또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한 각종 평가에서 똑 소리 나는 행정력을 보여주며 신축년을 알차게 마무리 한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소하게 시무식을 갖고 2022년 임인년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 가속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년과 같이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고 IPTV 방송 송출로 대체됐지만, 직원들은 영동군정의 새해 설계도를 공유하며 군민의 염원에 대응하기 위한 신년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군은 2021년 지난 한해동안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33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 문화관광, 지역개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추진능력을 인정받으며, 총37건 1919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발전 토대를 다졌다.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 기후변화 등 많은 위기가 찾아왔지만, 군민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풀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군은 그 탄탄히 다진 기반 아래, ‘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誠心迪率(성심적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27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정진원(남·57) 부군수가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군민과 국가와 헌신하기 위한 첫 공직생활도 1993년 1월 영동군에서 시작했다. 2018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복지정책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21년 10월부터 도 행정국 총무과장으로 근무했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레인보우 힐링광광지 조성, 군민 정주여건 개선 등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발전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넓은 안목을 가진 정진원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정 부군수는 3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임행사를 청내방송으로 대신하며, 700여 군 공직자들과 함께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융자추천 한도액(240억)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 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며, 융자한도액은 업종별 3천만원부터 최대 5억까지다.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추천 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3천만원 초과 신청업체) 등을 구비해 동해시청 신관 1층 민원인 접견창구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5개 금융기관(우체국, 수협 제외)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 ~ 3.5%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단, 기존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만 2년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33-530-2174)로 문의하거나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1997년부터 매년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00여개의 업체에 대해 240억원을 융자 추천하고, 이차보전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유익한 겨울방학 생활과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별걸 다하는 방학 프로그램 ‘그 겨울, 재미진(眞) 방학나기’을 진행한다. 별다방은 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감수성 증진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돼 실내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운 겨울 집 밖에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비대면 키트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과학형 ▲슈팅글라이더 세트를 활용한 비행기를 만드는 ‘하늘로 쏘아 올린 나의 꿈’▲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해 감수성을 기르는 ‘내 마음의 빛’으로 구성됐다. 신체단련형으로는 ▲요가 키트를 활용해 건강한 겨울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방학나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문화예술형은 ▲입체 나무 보드를 활용해 전통 램프를 제작하는 ‘청사초롱 램프 만들기’▲ 설 명절 가족들과 더 친밀해지는 ‘무지개 방패연 만들기’와 ‘전통팽이놀이’ 등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방학 중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체험거리 제공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면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사업승인에 따라 시는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08억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천곡동 산 6번지 일원에 고령자 맞춤형 주택과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등 402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정부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추진되는 국책사업이자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로 건설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인인구비율 20% 이상 초고령사회를 맞아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 공급을 위해 지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국 8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빵의 도시 천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올해 선정한 천안 빵 맛집 ‘천안 빵소’ 14곳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게시 완료했다고 밝혔다. 맛집 현판은 천안 맛집(빵) 표지판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제작됐다. 적동색 동판 바탕에 맛있는 빵을 굽는 제빵사의 상징인 제빵사의 모자를 흰색 스케치 형식으로 각인해 위생적인 느낌과 신뢰감을 전할 수 있도록 표현됐다. 또 천안 빵 명소를 나타내는 ‘천안빵소’ 단어가 인장처럼 느껴지도록 원형의 테두리를 넣어 디자인됐다. 거기에 ‘천안시 인증 빵 맛집’이라는 문구를 새겨넣어 누구나 방문해도 천안의 우수한 빵집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빵집 관계자는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고 현판을 게시하고 나니 뿌듯함과 함께 어깨가 무거워 진다”며, “진심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천안 빵 맛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자긍심 고취 및 지원으로 우수한 빵을 구워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그동안 인지도 높은 천안의 우수한 빵을 도시브랜딩 콘텐츠로 활용해 빵빵데이 성공 개최 등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임인년 시작과 함께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힘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희망과 행복의 빛을 온전히 되찾는 가슴 벅찬 여정이 될 것”이라며, “‘다시, 천안!’ 천안시민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겠다”라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2022년에는 민생과 경제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문화와 미래의 개척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미래를 향해 다시 뛰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민생과 경제의 회복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사랑카드 발행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민생회복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 집중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기고 천안시일자리통합센터 설치로 일자리를 지키고 늘리겠으며, 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천안시 청년센터 조성 등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마포구가 2022년에도 미세먼지 저감‧관리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에 앞장선다. 마포구는 지난 12월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와 더불어 실시간 미세먼지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분야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부터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가 포함된 대기오염 알리미(대기오염안내 전광판 및 미세먼지 신호등) 28개소를 초등학교, 어린이 공원 및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마포구에 국가대기오염측정망이 2개소 밖에 없어 주민 대상 세부지역별 미세먼지 정보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주민 생활권 인근에 IoT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이 구축돼 미세먼지 농도 관련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설치된 IoT기반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