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행복드림센터’(근로자복지시설)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이색 건축사사무소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드림센터는 뿌리산단 입주기업체와 노동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복지증진, 기업활동 지원 등을 아우르는 시설이다. 총공사비 94억 원을 투입하여 정촌면 예하리 뿌리산단 지원시설용지 7031㎡ 부지에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2022년 8월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설계 공모에는 총 9개 작품이 출품돼 지난 12월 22일 기술심사와 23일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 포함 5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인 이색 건축사사무소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는 주변 강주연못과 자연스러운 공간연결이 장점이며, 특히 건물 내 분리된 마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축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강주연못 내 또 하나의 공원 조성이 기대되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입상작으로는 건축사사무소 하, ㈜건축사사무소 에프엘아키텍츠, 공동응모팀인 ㈜스튜디오 이즘 건축사사무소와 ㈜창목종합건축사사무소, 에스피엘케이 건축사 사무소에서 출품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 공식 SNS 채널의 구독자가 14만 명을 돌파했다. 시가 운영 중인 8개 채널의 구독자는 총 14만3177명(2021년 12월 29일 오전 10시 기준). 이는 2020년 구독자 수 8만 명에서 약 78% 증가한 수치로, 서부경남 최대 구독자 수이자 경남 지자체 중 인구수 대비 1위의 기록이다. 구독자와의 소통지수도 심상치 않다. 최근 한 달간 페이스북 게시물 도달률이 8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인스타그램 좋아요 등 공감 지수도 게시물 평균 990개로 타 지자체 대비 월등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6000여 명에 불과했던 카카오톡채널은 2021년 5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는 조회수 88만회를 훌쩍 넘어섰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의 요인으로는 ‘쉽고, 친절한 정보를 담은 채널’, ‘함께 만들어 가는 진심채널’로 거듭나고자 했던 시의 노력을 꼽을 수 있다. 딱딱할 수 있는 시정 정보를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하고,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는 등 구독자와 눈을 맞추어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 소통 채널 확대로 다양한 연령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야생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수렵면허 취득경력이 5년 이상의 수렵인 44명으로 구성된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단장 김학선)을 운영, 농작물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포획 활동을 전개한 결과 야생 멧돼지 80마리, 고라니 1,200여 마리를 포획했다. 군은 특히 야생동물이 활동 시간대가 야간인 점을 고려하여 열화상카메라, 방탄복, 방탄모, 방탄조끼 등을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전원에게 제공하여 포획률 증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2022년도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7명으로 확대·운영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2월 30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는 금산인삼 소공인발전협의회 정기회의와 `21년 우수 소공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군 의회 안기전 의장, 진흥원 김영수 원장과 금산인삼 소공인발전협의회(회장 서병훈) 대표 임원들과, 소공인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진흥원은 매출과 수출, 제품개발 등 한 해의 성과역량을 평가하여 금산진생협동조합(이사장 정원식)과 홍삼천하(대표 한병희)를 `21년 우수 소공인으로 선정하여 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선도 사례로서 영농조합법인 천년홍삼(대표 길미자)이 지역 국회의원(김종민 의원)으로부터 제조혁신분야 표창을 받았으며,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으로부터는 금산홍삼의 가치를 증진하고 신규 수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삼천하(대표 한병희)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협의회는 인삼 소공인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협의회 서병훈 회장은 금산인삼 소공인을 대표하는 만큼 소공인의 권익 대변과 인삼산업진흥에 앞장서기 위한 소공인 경제단체를 지향하고 있다며 영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기전 금산군 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생애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출생아부터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와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여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200만 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와 30만 원의 가정양육 영아수당 혹은 50만 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으로 소멸된다. ‘첫만남 이용권’의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오는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만0~1세(생후 23개월까지) 가정양육 시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과 어린이집 등의 보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1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야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추억의 겨울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매주 수요일은 빙판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대형 얼음 썰매장에서는 추억의 얼음 썰매를 타 볼 수 있다. 썰매 대여료는 3시간 기준 1인용은 1000원, 2인용은 2000원이다. 얼음 썰매장은 개장기간 내 결빙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된다. 또 연날리기, 팽이, 투호, 굴렁쇠 등 전통민속놀이도 알차게 준비됐다. 연날리기는 3000원의 체험료를 지불하면 되며 그 외 전통민속놀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행사기간 중 눈이 오는 시기에 맞춰 눈썰매장도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행사장 입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손 소독, 080콜체크인,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완료 인증 손목 띠 착용 등 절차를 거쳐야 하며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하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썰매장 내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안전 헬멧은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나 장갑과 마스크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남도 서울학사관의 2022년도 입사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총 280명으로 재단 선발 152명, 시‧군 선발 128명이며, 공주시에 배정된 인원은 8명이다. 2020년 8월 개관한 충남도 서울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기숙사비는 2인 1실 월 20만원으로 저렴하다. 학사관에는 입사생들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학업성적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서울학사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방법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사이트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이 다수 선발돼 저렴한 숙식 제공과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39대 금산군부군수에 이종규 부군수가 취임했다. 임용장을 받은 이종규 부군수는 지난 1일 첫 일정으로 문정우 금산군수 및 기관장 의원 등과 함께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곳 금산에서 금산군정을 이끌어 가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문정우 군수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일구어 놓은 군정 성과를 더욱 발전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66년생으로 공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의회 총무담당관 총무팀장, 충남도 소상공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2021년 지역안전지수 행정안전부 등급 발표 결과 충남도 군 단위 1위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말 충남도지사 지역 안전정책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의 안전지수는 교통 2등급, 화재 3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2등급이다. 이 지수는 전년 통계를 바탕으로 사회, 문화, 지역, 관습을 바탕으로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발표되고 있다. 사적영역의 행위도 지수에 영향을 줘 민관협업 저출산, 고령화, 자살률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도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군의 지역안전지수는 충남도내 시군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라며 “촘촘한 군민 안전망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부서 및 관련 단체와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인기를 얻어온 공주한옥마을이 새해부터 전문 호텔경영법인이 운영,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시는 3일 한옥마을 관리사무소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 진재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탁 운영 기념식을 가졌다. 수탁업체인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사는 한국 최초로 2020년 메리어트 호텔그룹으로부터 ‘Third-party Hotel Management Company(제3자호텔운영회사)’로 선정됐다. 현재 전국 10여 곳에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는 등 호텔 운영 노하우가 많은 업체로, 오는 2026년까지 한옥마을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한옥마을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공주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의 하나로 특별하게 생각하는 곳”이라며, “민간위탁 운영목표인 서비스 품질개선과 경영수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공주시 관광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조성된 공주한옥마을은 지난해까지 공주시가 직접 운영해 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숙박률이 주말 93.1%, 주중 42.2%, 성수기에는 100% 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이순종 신임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새로운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의 초석을 다지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주시 최대 현안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제2금강교 건설 등 미래성장 동력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와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충남고등학교,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체육진흥과장과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해양수산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 이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활성화, 문화와 관광자원 확충, 도시의 품격 제고 등 공주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들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구동존이 갱위강시’를 시정화두로 삼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와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공주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