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을 위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을 소집하였을 경우 임무 수행에 대한 보상으로 소집수당을 지급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2021. 12. 31. 공포하였다. 평창군은 지역에 실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이 스스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하여 재난 예방 및 경감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개 읍면에 346명이 활동 중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의 다양화·대형화 추세로 행정력만으로는 부족한 대응력을 보완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참여로 민관협력 체계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전문분야 및 위험성을 동반한 활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 소집수당 지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개정함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022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을 확대한다. 평창군 출산축하금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등 출생순위에 따라 100만원씩 증액한 금액을 출산가정에 지원하여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양육의 부담을 사회가 함께함으로서 출산을 장려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이다. 지난 11월 의원발의로 평창군 출산축하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 거주기한 2년을 1년으로, 군에 주민등록이 부모 모두 등재되어 있어야 하는 조건을 부 또는 모로 변경, 지원신청기간을 출생신고일 등 기준 30일 이내에서 6개월로 확대하는 등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거주 기한 등 기존 조건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출산가구에 혜택이 돌아감으로써 출산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2년부터 정부 저출산 대책의 일환인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이 기존 출산축하금과 함께 시행되는데,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포인트)를 지원하며 유흥, 사행,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 벗어난 유형의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12월 31일자로 2022년도 건축물 및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했다. 건축물 및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조사, 전국 자치단체와 국세청 등 관계기관의 의견수렴과 전국 권형 조정을 거쳐 행정안전부장관이 시달한 산정기준에 대하여 지난 10일, 평창군 지방세심의위윈회 심의를 거쳐 강원도 지방세심의의원회의 승인으로 결정됐다. 2022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건물신축가격기준액 1㎡당 78만원에 구조별, 용도별, 위치별 지수와 경과년수별 잔가율, 가감산특례 등을 곱하여 1㎡당 금액을 산출하며, 기타물건의 경우 차량, 기계장비, 시설물 등 총110,803종으로 전년대비 7,076종이 증가하였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 중 평창군 회원권 시가표준액은 골프회원권 4개 골프장 29종, 콘도회원권 13개 콘도 177종, 종합체육시설회원권 1개소 2종으로 고시되었으며, 건축물 및 기타물건(차량, 시설물, 회원권, 선박 등)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한편 건축물 및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취득세 등의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공정 중 최종 단계인 노후 배수지의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2022년에 배수지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속초정수장 노후 배수지 개선공사는 총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하며 2004년 정수장 신축 때 도색돼있던 에폭시를 스텐으로 제작된 사각 패널로 라이닝(침식을 막기 위해 용기의 안쪽에 대는 공사) 하는 공사로, 현재 배수지의 벽면 일부에 초기 도막 유출과 박리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1년 11월‘물자립 도시 선포식’이후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노후 정수장 시설물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는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 반영을 통해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9개 사업에 대한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등 일제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입수 가능한 소득·재산, 금융정보 등 공적자료 25개 기관 80여 종의 자료 반영으로 총 1,472가구 1,804건을 정비 완료했다. 특히, 2021년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의 폐지와 맞물려, 타보장 연계 363건에 대한 적극적 맞춤형 권리구제(기초수급자가 일부 복지급여만 수급 중인 경우, 재조사를 통해 추가 가능한 복지급여 발굴 지원)가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기초생활보장 탈수급 시 에도 차상위계층 및 긴급복지 제도 신청 안내 등 적극적인 연계 보호를 실시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관리의 공정성, 정확성 및 급여지급의 적정성 제고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복지재정 효율화와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연속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계룡시〜충남대학교)을 기존 운행대수 6대에서 5대로 줄여 운행한다고 전했다. 운행대수 조정뿐 아니라 기존 35분이었던 배차간격을 45분 간격으로 평소보다 10분 늘려 배차할 예정으로,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방학으로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을 조정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8번 버스 외에도 예산 절감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전역에서 신도안면까지 운행하는 2002번 버스 역시 평일은 운행대수 8대 배차간격 14분, 공휴일은 운행대수 7대 배차간격 16분으로 조정하여 연중 운행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작년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시무식 없이 차분하게 2022년 업무를 시작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무식을 생략하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 시장·군수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는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22년 계룡시는 수 많은 도전 및 기회와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는 오는 10월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기업인 이케아 입점이 가시화 되는 등 100년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힘찬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 ▴성공적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행복도시 구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 ▴쾌적한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체계적 도시개발로 작지만 강한 자족도시 건설 등 6가지 과제를 2022년 중점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환경실무원 10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4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체력시험과 면접을 거쳐 당당히 합격한 신규 실무원들은 4일부터 가로변 청소 및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등 시가지 전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현장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발령장 수여에 이어 27일부터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과 환경미화 업무 수행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소개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무직 노동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국제가전박람회 CES2022(Consumer Electornic Show)에 관내 10개 스타트업들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 세계 스타트업들만 전시 가능해 혁신기술의 요람이라 불리는 유레카파크(Tech West)에 부스를 꾸리고 10개 스타트업의 창원 미래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굿라이프(화재방지기능 안전콘센트), ㈜글로벌코딩연구소(코딩교육 콘텐츠), ㈜이플로우(퍼스널 모빌리티용 구동 드라이버 모듈), ㈜제이엔이웍스(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제이투씨(홍채인식 시스템), ㈜젠커스(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젬텍(헬스케어 의료기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 ㈜클린온스페이스(비대면 유아교육 원목자동차), ㈜클린더스(신발 청정기) 등 10개사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10개 기업에 대한 CES 참가비 및 홍보비, 항공료, 물류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전시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의 기술교류 및 계약상담 진행 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레카파크 라운지에서 창원시 스타트업들의 기술 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인권보호를 위해 대전서부경찰서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을 2022년 아동시설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였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작년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 커짐에 따라 서부경찰서 경찰관을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여 총 96회 시설점검을 통해 ▲아동 면담을 통한 아동학대 징후 파악 ▲시설운영위원회 참여를 통한 인권보호 방안 제시 ▲시설 종사자 관련법률 상담 등을 통해 아동인권 침해를 예방한 바 있다. 이에 2022년에도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학대 담당 경찰관 4명을 인권보호관으로 위촉하여 월 2회 활동을 통해 보호아동의 인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기본 원칙인 아동의 안전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아동친화정책 수립, 돌봄환경 조성,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등 아동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2022년 미래인재 학습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유능한 강사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사 모집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 프로그램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어과학교실 등이며 3D프린팅 전문강사와 학부모영어를 담당할 원어민 강사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는 자격증, 관련 분야 강의 경력,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 증명서 및 학위 증명서 등 선발기준을 통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2차 면접심사는 질의응답과 시연을 통해 강의 능력 및 인성을 평가한다. 대면 심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면접으로 전환하여 실시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 공식 SNS 채널의 구독자가 14만 명을 돌파했다. 시가 운영 중인 8개 채널의 구독자는 총 14만3177명(2021년 12월 29일 오전 10시 기준). 이는 2020년 구독자 수 8만 명에서 약 78% 증가한 수치로, 서부경남 최대 구독자 수이자 경남 지자체 중 인구수 대비 1위의 기록이다. 구독자와의 소통지수도 심상치 않다. 최근 한 달간 페이스북 게시물 도달률이 8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인스타그램 좋아요 등 공감 지수도 게시물 평균 990개로 타 지자체 대비 월등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6000여 명에 불과했던 카카오톡채널은 2021년 5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는 조회수 88만회를 훌쩍 넘어섰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의 요인으로는 ‘쉽고, 친절한 정보를 담은 채널’, ‘함께 만들어 가는 진심채널’로 거듭나고자 했던 시의 노력을 꼽을 수 있다. 딱딱할 수 있는 시정 정보를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하고,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는 등 구독자와 눈을 맞추어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 소통 채널 확대로 다양한 연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