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1년도 대구광역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 ․ 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통합지원구축,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청소년권익증진, 학교밖청소년 지원,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바우처 신청 및 이용실적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옆집언니 고민상담소'를 운영해 청소년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했다. 분기별 청소년 선도·보호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하고,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구와 달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2개소 운영하여 청소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청소년문화의 집도 개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 기관에서 사명감을 갖고 각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효율적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SK텔레콤과 무료사용 협약을 맺고 2022.1월부터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AI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달서구는 자가격리자 지정 시, 전담공무원을 즉시 배정해 “안전보호 앱”과 전화 통화 등으로 이탈여부,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지난 2년여간 지속적인 자가격리자 관리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담공무원의 심적 피로가 쌓인 상태이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도입으로 매일 한 번 이상 AI 전화 모니터링 실시로, 전담공무원의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부담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AI 모니터링은 인공지능(AI)인 “누구(NUGU)”가 대상자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해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파악한다. 제공받은 정보로 총괄부서인 “안전도시과”는 자가격리자 상태 확인으로, 꼼꼼한 자가격리자 관리와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많이 증가한 상황에서, 자가격리자 AI 모니터링 운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제9대 송왕근 이사장은 3일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고객소통 및 고객참여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재정 건전성 구축 △인권경영을 통한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 구축 △안전과 효율을 증시하는 신뢰경영 추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경영 추진 등을 피력하며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 직원들과 협력하여 적극 행정을 펼쳐 ‘군민이 풍요로운 강화’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송왕근 이사장은 1988년 양도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양도면장, 불은면장, 환경위생과장, 자치교육과장 등 33년간 공직을 수행하였으며, 지난 33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재직 중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100+ 공감행정'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거대 자치구로 소통 강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100+ 공감행정'사업들을 추진한다. 100+사업은 온․오프로 진행되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하여 100점 이상의 만족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켜 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100+ 구민청원'을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구민들의 청원이 접수되고 한 달 이내 100명 이상의 주민이 공감하면 이에 대해 구에서 검토하고 답변한다. ▶'100+ 주민마스터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100명 이상의 주민마스터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100+ 행복제안'을 상시 운영하여 구민 또는 공무원이 온라인,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안한 우수한 의견은 100% 반영하여 행정의 혁신을 도모한다. ▶'100+ 희망소통'은 동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방문하여 동네의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의견, 민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새해 첫 출근 날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Untact)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실시간으로 전하는 구청장의 새해덕담, 직원들의 새해인사, 새내기 직원들이 만든 오징어게임 패러디영상 시청순으로 진행됐다. 새해 구정업무에 대한 당부와 격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 응원을 포함한 구청장의 새해덕담을 시작으로, 시무식에 참여한 직원들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담은 새해인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새내기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일등도시게임’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오징어게임 드라마를 패러디해 전국 226개 자치단체가 226조원의 우승상금을 두고 경합을 벌여 달서구가 우승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으로 새내기 직원부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 깐부가 되어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가 힘차게 비상하길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다 같이 외치는 새해인사를 끝으로 비대면 영상시무식을 마무리 했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의례적인 형식의 시무식 대신 각 사무실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은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에 대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에 따라 국‧과장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으며 전 직원은 영상으로 시청했다. 유천호 군수와 전 직원은 시무식을 통해 △군민 안전 최우선, 새로운 시대 선도 △군민 삶에 드리는 ‘더 좋은 일’과 ‘더 큰 감동’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 △우리 군의 핵심가치, ‘풍요로운 강화군’ 건설에 역점을 두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새해에는 강화군 인구활력계획을 수립해 인구 10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군 검문소 조정, 특수상황지역 사업 및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강화~영종 교량건설, 강화~마송 국도확장 등의 ‘광역교통망’과 해안순환도로 등 내부도로망 개설 사업의 방향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강화~계양 고속도로’는 강화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이 SNS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대군민 소통으로 체감하는 군정 구현에 나섰다. 군은 군민 일상 속으로 더욱 깊게 들어가 3感(공감, 체감, 만족감)하는 생활정보를 깊이있게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군민과 함께 하는 민생투어로 생활밀착형 정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보 제공으로 ‘소통의 방’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SNS을 활용한 ‘어제와 오늘 사진 공모전’과 ‘60초 영상전’을 통해 군민과 함께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 강화군의 매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와 ‘강화! 어디까지 가봤니?’ 코너를 강화해 마을별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숨은 명소를 유쾌한 영상으로 풀어내 군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정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화군청 카카오채널’을 지난 2019년 개설해 현재 군민의 40%인, 2만 7천여 명이 구독하고 있다. 구독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우측 상단 검색창에서 ‘강화군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 대응 상황뿐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군은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1%로 일괄 적용, 사용·대부료를 80%를 감경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만 공유재산 34건, 256백만원의 감면이 이루어 졌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강화 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지난 12월 24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감면기간을 2022년 말까지 다시 한번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이전과 동일하게 공유재산을 상업용으로 사용허가·대부받은 임차인이다. 단, 대부받은 자가 대기업이거나, 주거용, 경작용으로 공유재산을 대부한 경우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제군이 2021년 1월 3일 충혼탑 참배로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인제군은 1월4일 최상기 인제군수, 김용자 인제군의장 및 군 의원과 올해는 각 부서별 부서장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에 헌화 및 분향으로 참배하고 새해를 시작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은 1월2일부터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를 가장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고지(삽슬봉)를 비롯해 철원평야를 찾은 쇠기러기 등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 DMZ두루미(철새)탐조관광을 한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철원평야는 가울추수로 떨어진 곡식 등 먹을거리와 사계절 물이 솟는 샘통, 토교저수지, 한탄강 여울 등에 해마다 두루미, 쇠기러기등 겨울철새들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 올해도 두루미(단정학) 천여마리와 재두루미 5천여마리 등이 찾아와 논과 저수지 등을 옮겨 다니며 겨울을 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월말(예정)까지 DMZ두루미(철새)탐조관광을 운영할 예정이다. 철새탐조는 평화전망대, 아이스크림고지, 철원평화문화광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출발시간은 매일(화요일 휴무) 오전 10시, 오후2시(1일 2회)로 동송읍 양지리에 위치한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출발하며 무분별한 탐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탐조여행에 나서게 된다. 한편 한탄강(이길리) 철새도래지에 위치한 두루미탐조대도 지난해 입은 수해피해 복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 치매안심에서는 만 60세(1962년생)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만75세 이상 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별 검진요원이 가정방문하여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철원군보건소장은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철원군 주요 특화작목인 파프리카, 토마토를 재배하는 20농가(9.7ha)를 대상으로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1억2,500만원 / 국비 40%, 군비 40%, 자부담 20%)을 추진하여 약 95%의 총채벌레 경감 효과를 확인했다. 3일 철원군에 따르면 미래농업과 경제작물팀에서 추진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로 관행 재배법과 비교해 농약사용량이 대폭 감축되었고, 그로 인해 농약비가 약 50.5% 감소되었으며, 특히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약 사용에 들어가는 노동시간이 약 65%정도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에도 사업비 7,500만원(국비 40%, 군비 40%, 자부담 20%)이 확보되어 10농가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환경 개선 및 잔류농약 등의 문제를 해소하여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