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은 5실(2인 1실, 남4, 여6)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지난해까지 부여군 배정인원 선발은 군에서 직접 시행했으나, 부여군 배정인원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재단통합선발에 선발되기 위해 추가 신청서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는 선발을 재단에 위임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등이다. 신청자 중 부여군에 주소를 둔 부여군 배정인원을 우선 선발하고, 배정인원 선발자 외에는 신청자 간 경쟁을 통해 재단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부여군청,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월 3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 부서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에 선정된 부서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적극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시책은 군민께서 직접 뽑아주셨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여군의 미래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민의 선택을 받은 10가지 시책은 ▲굿뜨래페이,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공동체 순환화폐 ▲충남 유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91억 원 지급 ▲백마강 생태정원 350억 원 확보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초촌면 대규모 불법 방치폐기물 전량 처리(89억 원, 31,900톤) ▲“100세 시대 경쟁력” 어르신 참여·소통 기반 구축(76억 원) ▲부여여고 단독·신축 이전 확정(2024년 9월 개교 목표) ▲소중한 일상 찾기 위한 코로나19 총력 대응(코로나19 예방접종률 도내 2위) ▲유휴지 활용·주차난 해소효과 “톡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 부소산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장, 기관장, 부여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문화, 산업, 환경, 복지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지지해 주시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한 결과”라며 “임인년 새해 코로나 위기를 딛고 부여군의 더 큰 성장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인 서승래(106·남), 김석인(101·여)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장수 어르신 세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부여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부여군은 1월 중으로 읍·면별 장수 어르신 14명에 대한 신년 세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고 어르신 복지를 촘촘하게 챙기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1일 임인년 새해 첫날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 강당에서 실시한 신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수탁기관인 희연의 박희숙 이사장과 김덕진 회장과 이학현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사회복지법인 희연은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복지서비스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다년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사회공익에 기여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군 치매전담요양원이 전국 최고의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탁기관 희연에서는 지난 2일부터 어르신들 입소를 시작했으며 시설물 시험운전과 시범운영을 거쳐 추후 정상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에이앤씨 브루잉(AnC brewing)의 ‘Aleian Gose’ (독일 Gose 스타일) 맥주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1 유러피안 비어 스타(2021 European Beer Star) Sour And Fruit Sour Beer’ 부문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leian Gose’맥주는 2021년 홍천군 수요자맞춤형기업지원사업 시제품제작지원을 받아 개발되었다. 독일 유러피안 비어 스타는 맥주 종주국인 독일에서 2004년 시작해 18년 전통을 이어온 유럽 최대 맥주 전문 품평회다. 지난해 총 44개국의 2,395개 맥주가 출품됐으며,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Doemens에서 26개국의 120명 맥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초청돼 심사를 진행하여 맥주 카테고리(70여개)에 맞추어 금, 은, 동메달을 수여했다. 에이앤씨 브루잉 윤현 총괄이사는 “유러피안 비어 스타의 ‘Sour And Fruit Sour Beer’ 부문은 출품작이 100여개가 출품 되었을 정도로 품평회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했는데, 무엇보다 개최국 독일의 전통맥주인 Gose 스타일의 맥주로 동메달을 수상하여 그 의미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월 3일 충혼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군민에게 보다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이 올해 1월 말부터 유용미생물 공급을 재개한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억 5,000만원(국비 2억원, 군비 5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8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배양기 4대(1.5t)와 보일러 1대를 추가 증설하는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구축장비 증축 공사를 추진했다. 현재 공정률은 100%로, 한 달간의 액상배양기 시험가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가동이 끝나면 1월 말부터 생산과 공급을 시작해 1,700여개 농·축산 농가에 액상·입상 유용미생물 1,000t을 보급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서 2020년 1,600여개 농·축산 농가에 750t의 액상·입상 유용미생물을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는 1,300여개 농·축산 농가에 552t의 액상·입상 유용미생물을 공급했다. 지난해의 경우는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구축장비 증축 공사에 따라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중단했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을 위한 과학영농시설인 유용미생물사업소 운영을 통해 토양환경 개선, 퇴비발효 촉진, 사료 효율·기호성 증진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액상·입상 유용미생물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입상 유용미생물제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가 밀양돼지국밥 브랜드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가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번 임용은 지난해 11월 제7회 밀양시 시정발전연구회의 제안사항 중 하나로 밀양돼지국밥 캐릭터를 밀양시 관광 홍보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하여 관광 마케팅에 활용하자는 내용을 시에서 적극 수용해 진행하게 됐다. 굿바비는 지난 3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박일호 시장에게 위촉장을 받으며 밀양시 특별 공무원으로 임용됐고, 지방관광홍보 서기보 시보로 관광진흥과에 발령됐다. 밀양돼지국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8월에 탄생한 ‘굿바비’는 ‘국밥’ 발음을 부드럽게 하고 ‘good’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입혔으며, 이름만으로 밀양만의 돼지국밥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했다. [국밥이 → 국바비 → 굿바비(굿(good)바비)] 지난 5개월간 굿바비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이벤트를 마련하고, 양성평등 주간기념 행사, 밀양사랑카드 홍보영상, 귀농귀촌 유튜브 촬영에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밀양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굿바비는 밀양시 특별 공무원의 일원으로서, 밀양돼지국밥 브랜드 홍보, SNS 등 밀양시 관광자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별로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 사례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전국 17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경남도 내 시부는 밀양시가 유일하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밀양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이키움 TF팀을 운영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초등돌봄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핵심사업 협업연계 TF팀을 운영해 사업부서 간 공동목표 설정을 통한 행정력 낭비 제거와 더불어 시민의 생활에 활력을 높이는 등 프로젝트 TF팀 운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기에 해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조직운영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연장선상으로 2022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실시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본청에 ▲밀양아리랑브랜드 확장성 확보를 위한 아리랑진흥담당(전 문화예술과)의 관광진흥과 이관 ▲문화시설 관리와 역사문화시설물 건립 추진을 위한 문화예술과 문화시설담당 신설 등이 있고, 농업기술센터에 ▲과학농업분야 일원화를 위한 미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가 지난 1일 통도사를 방문한 대통령 후보에게 KTX 물금역 정차를 건의했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은 통도사 경내에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의 역사에 대해 안내하면서 지역사회와 문화재의 조화로운 가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시장은 지역현안인 KTX 물금역 정차를 건의하며, 이에 대한 당위성과 그동안의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36만 양산시민의 숙원이자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인 양산시에 KTX 물금역 정차는 꼭 실현돼야 한다”며 “양산부산대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인근 시·군의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도 양산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며 KTX 물금역 정차 추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12월 14일 KTX 정차관련 정책적 결정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면담에 이어 22일 고속열차 운영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한국철도공사 나희승 사장을 만나 물금역 KTX 정차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의 친환경 자동차가 보급된다. 춘천시정부는 2022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515억원으로, 보급 대수는 전기자동차 2,027대, 수소자동차 605대로, 무려 2,632대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는 것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대수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3,056대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시정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통한 친환경 도시 구축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2월~3월중 사업공고 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신청 등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