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2022년도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에 군내면 신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지역특화 수출가공센터가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진도군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은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이미 확정된 기본모델 사업과 연계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3년 동안 6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안전·재해방지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지역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지역특화산업 개발·육성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관계자는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15명이 군내면 신기리로 이주하는 등 귀어·귀촌이 매우 활발하다”며 “지역특화수출가공센터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이주 가구에 대한 일자리 제공, 주거환경 개선 등 활발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전국 8개 지자체를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 관계부처 검토,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해 군정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지난 3일(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이동진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넘어야 할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심기일전의 자세로 이를 뛰어 넘어 지속 성장 가능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제한 뒤 “7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힘차게 전진하는 2022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통과 협력 강화와 재난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이동진 군수는 “녹진권역 대규모 투자사업과 진도↔제주항 쾌속선 취항, 골프장 사업 등을 통해 해양 관광시대를 새롭게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진 군수는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이 만들어 나가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실천에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가자”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기관 지정 심사회의를 개최하고 제공기관 1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 장애아동에게 인지·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시는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선정에 주안점을 두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제공기관의 신청을 받고, 해당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 기관의 시설기준 적격 여부 확인 및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존 10개소가 재지정됐고, 2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10개소였던 제공기관은 내년부터는 12개소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확대되면서 기관간의 경쟁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서비스질이 향상되고, 장애아동 양육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 공직자들이 임인년(壬寅年)의 힘찬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목포시는 4일 김종식 목포시장, 부시장, 국소단장, 43개 부서장 등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시정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부서별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1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호랑이의 기운으로 올 한해도 목포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는데 힘쓰는 한편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보강 등을 통해 총력 대응하고, 정부 방역 방침 등도 능동적으로 이행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에도 의지를 모았다. 특히 1월말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재래시장 장보기,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시민 불편 예방과 안전한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들에 올해도 헌신적으로 임하면서 목포 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시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부터 동구청 민원실과 동구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민원서식 작성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 동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쉽게 민원서식 작성법을 확인할 수 있는 민원서식 견본안내 QR코드를 구‧동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민원서식 작성법의 QR코드 안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비대면 안내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R코드는 동구청 민원여권과 민원창구와 민원인 작은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있어 서식 작성 시 편리하게 활용하면 된다. 동구청 민원실에서는 여권발급 신청서와 개명신고서 등 12종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신고서와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등 8종의 민원서식 작성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민원서식 견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작해 비치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는 민선7기 완성의 해로, 지난 4년간의 궤적을 거울 삼아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방향감으로 정밀하고 밀도있게 군정을 살펴나가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도38호선(가로림만 해상교량)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확정, 샘골도시공원 조성,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미래 성장동력, 더 강한 태안 △트렌드에 맞는 즐거운 태안 △모두를 배려하는 안심 태안 △고품격 삶의 질 제고, 살고싶은 태안 △민생중심 경제, 경쟁력 있는 태안 △군민과 함께하는 양방향 스마트 태안 등 6대 군정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역대 최대인 6946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했으며 이중 농림·해양수산 분야 등 군 주력산업에 1310억 원, 사회복지 예산에 1379억 원을 배정하는 한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까지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모집 인원은 55명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루 3~4시간 근무 예정이며 2022년 최저 임금인 시간당 9,160원을 받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사 등에 배치돼 방문자 발열체크, 거리두기 질서유지, 백신패스 확인 등의 업무를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와 같이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단, 청년은 제한사항 없이 우선 선발 할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 참여자분들께서는 짧은 기간이지만 코로나 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3일 부북면 신전마을 주민들이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보낼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전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훈훈한 마음을 모아 부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창영 신전마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주민들이 기꺼이 힘을 보태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성금 기탁을 결정해주신 신전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부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내 전체 경로당에 벽의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로당 벽의자 지원사업’은 경남도에서 창녕군이 최초 시행하는 것으로,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억 8000만 원을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경로당 401개소에 대해 설치 공간, 구조에 따른 수요조사를 거쳐 전체 사업량을 확정해 2월 말까지 전 경로당에 벽의자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벽의자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각 경로당 구조에 맞는 1~3인용 소파를 제작 후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착안은 평소 우문현답의 현장행정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한정우 군수가 지난 7월 실시한 ‘2021년 코로나19 경로당 현장 점검’에서 이뤄졌다. 한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애로사항을 살피기 위한 소통행보 중 고령과 관절질환으로 바닥에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음을 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전 경로당에 벽의자 보급을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노인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이고 노후의 편안한 여가생활은 노인이 누려야할 마땅한 권리”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축산농가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 가축재해보험지원사업 94농가(217만 두) 보험 가입 지원 군은 축사화재나 자연재해·가축질병 등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억 500만 원을 가축재해보험 지원비로 지원했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대상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거위․타조․관상조)과 기타 가축 5종(사슴․양․벌․토끼․오소리)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서 가축을 사육 중인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로 보험가입 시 축산업 허가증(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축종별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소는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의 60~80%, 말은 70~95%, 사슴․양돼지․가금․꿀벌․토끼․오소리는 60~95%, 축사 화재는 30~100%를 보상한다. ▲ 축사화재나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방지를 위한 홍보 철저 군은 한파 대비 사전 홍보 문자를 마을이장 및 축산농가에 보내고 읍․면에 사전 점검을 독려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전국 13개 자치단체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4일 국회에 전달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은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하기 위해 김태년 위원장, 조해진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등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났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바꾸는 결정에 대해 지나치게 인구 중심적이며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 내는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창녕군을 비롯해 함안군, 고성군, 거창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13개 군이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했다. 한정우 군수는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거구 획정문제는 인구의 대표성과 지역의 대표성 두 가지 모두가 중요하게 판단돼야 하고 이를 위해 공직선거법상 면적 등을 기준으로 한 특례조항 신설이 반드시 필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임인년(壬寅年) 한해를 새롭게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치른 이번 참배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넋을 기리고, 36만 양산시민의 행복 기원하는 등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김일권 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있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새해에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36만 시민과 하나된 마음으로 다같이 잘 사는 양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