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9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의 현황평가 및 지속평가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거제시는 현황평가 부문에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대중교통 및 그린교통(자전거+보행) 수송분담률과 대중교통 이용자 만족도에서, 정책평가 부문에서는 승용차 이용 수요를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인구 30만 미만에서 10만 이상의 38개 도시 중 우수상을 받았다. 이성부 교통과장은 “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책 발굴과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29일 소프트테니스와 배드민턴 2개 종목에 대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된 직장운동경기부는 소프트테니스부는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배드민턴부는 감독 1명과 선수 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시민을 위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1 여년간의 준비를 거쳐 오늘 창단식을 가졌다. 지난 2월에는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인지도와 향후 운영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시민 500 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앞으로 운영할 직장운동경기부는 ‘이천의 자녀가 주축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기여할 수 있는 종목을 좋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더해 지난 4월에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자리하여 이천체육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 토론회에서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어 창단을 결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창단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이천시체육회에 의뢰하여 체육회 43개 가맹단체와 장애인체육회 14개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하였고, 그결과 이천시장애인체육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로구가 전통시장을 온라인에서 둘러볼 수 있는 ‘전통시장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는 구로·남구로시장에 위치한 380개 점포 안팎의 모습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옮긴 가상공간 시스템으로 화살표를 클릭해 시장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구경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맛집, 식품, 패션, 뷰티, 잡화, 가구·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원하는 점포에 방문할 수 있으며 내부에 들어가 상품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 상점명,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 가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몰(구로시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장 내에 설치된 화재경보기,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등 안전 시설물 위치와 주차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PC에서 구로구 스마트 관광지도, 구청 홈페이지, 서울시 3D 기반 S-MAP 등을 접속해 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는 2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내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사업 부문에서 공동주택 노동자와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동권익증진 방안 모색,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대형물류창고 안전문화 확산 협업사업으로 공모하여, 총 65개 지자체 중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주택 노동자와의 간담회 개최, 공동주택 노동자 분과 구성, 관련 조례 개정 추진, 입주민과 경비원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교육, 공동주택 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을 추진하였고, 물류창고가 많은 이천시의 지역특성에 맞춰 지역주민과 함께 물류환경안전TF팀을 구성하고 우리 지역 마을 물류안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및 산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물류 산업재해 제로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본 사업을 이끈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이현경 사무국장은 “물류기업과 지역주민과의 보이지 않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2022년을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체육분야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시민의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는 해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288억 원을 투입해 시민체육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2년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 분야는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행사와 시설 확충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차별 없는 체육환경 조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 조성 등 총 4개 분야이다. 생활체육 활성화분야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각종 종목별 대회개최 및 프로그램 운영,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2,506백만원) 체육행사와 시설확충을 연계한 지역활성화 분야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2022 제주 꿈나무 핸드볼 페스티벌 등 국제․전국 규모 대회 개최, 행원운동장 기능보강 용역 등 전지훈련 유치기반 확충(1,166백만원) 차별없는 체육환경 조성분야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장애인 체육행사 등 확대 운영,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지원(1,496백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인프라분야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제주시 그린 종합스포츠타운조성 용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2021년 연말에 계속해서 우리주변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고 있다. 12월 29일 개미파출시스템는 관내 추운겨울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김,떡,휴지,귤 등을 담은 생필품 박스 10박스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기탁했다. 개미파출시스템 정순애 소장은“연말에 주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생필품 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미파출시스템은 2005년부터 운영하는 커피자판기 동전과 정순애 소장의 금액지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의, 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개미파출시스템에서 연말 우리 지역사회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나눔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에서는 1월부터 겨울철 별자리 관측의 최적기가 시작되는 만큼, 별자리 설명과 함께 여러 가지 천체들에 대한 망원경 관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밤하늘의 다이아몬드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별, 작은개의 프로키온, 쌍둥이의 폴룩스, 마차부의 카펠라, 황소의 알데바란 그리고 오리온의 리겔이라고 하는 밝은 별들로 만들어진다. 이들은 모두 겨울 밤하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밝은 별들로, 별빛누리공원 관측실에서 재미있는 별자리 설명도 함께 들으며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성단은 수많은 별들이 무리지어 있는 대상이다.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을 별빛누리공원 망원경으로 보면 별들의 집단인 성단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오리온자리의 밸트 아래에 있는 오리온 대성운을 망원경으로 보면 우주의 가스와 먼지들이 모여서 이제 막 탄생한 4개의 별들과 그 주위의 성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밤하늘에는 별들뿐만 아니라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기고 간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타는 별똥별들의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는데, 오는 1월 4일 새벽에는 시간당 120개의 별똥별들이 떨어질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문화공동체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문화자원을 발굴하는 연미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마무리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 축제, 마을 소재 창작극 제작, 마을 주민 주도 생활문화강좌를 진행했으며, 다른 지역 문화마을 견학을 통해 구체적인 문화마을 조성사업 발전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문화마을 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 역사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연미박물관길 걷기와 연계한 지붕 없는 박물관 지도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연미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에 위치한 연미마을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연미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주신 연미마을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자생력 있는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도 오페라, 명작발레,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공연장은 90일 가동되었고, 관람객은 비대면 관객 포함 68,742명으로 집계되었다. 기획공연은 2020년 16회에서 2021년 36회로 늘어났고, 대관공연도 2020년 40회에서 2021년 63회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르별 비율을 보면, 오페라를 포함한 양악이 44%, 뮤지컬을 포함한 연극이 18%, 무용발레가 8%, 국악이 3%, 대중복합공연이 27%를 차지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양악은 비슷한 수준이고, 오페라, 연극 및 무용발레 분야가 증가했다. 입장료 수입의 경우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면서 수입이 없었던 반면, 2021년에는 8회의 유료공연을 개최하여 입장료 수입은 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앙공모사업에 공연 4건과 문화예술교육 2건이 선정되어 국비 보조금 1억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전액 세입 처리됐다. 특히 연말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경기도 공연 개최는 대형 창작 공연이 지역 예술가 중심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15개 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사계절'을 제작했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사계절'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창업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15개 기업을 소개한다. 경남에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거제라섬(거제) ▲내일의밥상을만드는사람들(합천) ▲서희플레이스(하동) ▲소켓(진주) ▲오늘의바다(사천) ▲옥선명차(하동) ▲인절미투어(김해) ▲자스민프로젝트(창원) ▲지닛(진주) ▲카페하이디(창원) ▲콘텐츠잇다(창원) ▲크리에이터흥신소(거제) ▲트리버스(고성) ▲해송가(거제) ▲힙토(진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창업 배경과 제품 소개, 앞으로의 계획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책자의 제목은 참여한 기업들이 사계절의 조화처럼 경남의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조화를 이루기 바란다는 의미로, 일 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기업이 성장한 과정과 경험을 기록해 기업과 상품을 홍보한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경상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수산부의 해양공간기본계획 고시(2019.7.26.)에 따라 경남 해양공간의 특성 및 현황, 보전 및 이용·개발을 고려한 용도구역 지정 및 관리방향 설정으로 해양공간을 통합관리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경남도는 경남의 해양공간 관련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평가, 관련 법·제도 검토, 해양이용·개발 및 보전 수요 등을 고려해 해양용도구역을 포함한 해양공간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청회, 관계부처 협의와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번에 고시하게 되었다. 경남 해양공간관리계획 전문은 30일부터 해양수산부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용도구역 지정 현황 등 상세도면은 해양공간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삼종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양공간관리계획은 경남 해양의 현황과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이 계획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용도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해양가치를 극대화할 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주택법 개정으로 2021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경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올해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주택·시공 전문가들이 사용검사 전까지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동주택의 시공품질을 점검·관리하고 그 결과를 사용검사권자인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품질점검단 역할은 공동주택 품질을 점검하여 사업계획의 내용에 적합한 공동주택이 건설되도록 하며, 시장․군수에게 하자 판단 여부를 자문한다. 주택법에서는 사용검사 전에 품질점검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경남도에서는 골조가 제대로 시공되어야 층간소음, 결로, 누수에 대한 하자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해 골조시공 중(1차), 골조완료 후(2차), 사용검사 전에 최종 점검(3차)을 해 아파트 건설 기간 중 총 3회의 품질점검을 한다. 품질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차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1‧3차 품질점검은 경남도에서, 2차는 시장․군수가 맡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2월부터 교통 분야를 추가하여 건축․구조․토목․조경․전기․통신․기계․소방 9개 분야 전문가 97명을 구성하여 공동주택 현장점검을 하였다. 26개 단지,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