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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2021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사업 성과와 기업 소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15개 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사계절'을 제작했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사계절'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창업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15개 기업을 소개한다.

 

 

경남에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키우는 ▲거제라섬(거제) ▲내일의밥상을만드는사람들(합천) ▲서희플레이스(하동) ▲소켓(진주) ▲오늘의바다(사천) ▲옥선명차(하동) ▲인절미투어(김해) ▲자스민프로젝트(창원) ▲지닛(진주) ▲카페하이디(창원) ▲콘텐츠잇다(창원) ▲크리에이터흥신소(거제) ▲트리버스(고성) ▲해송가(거제) ▲힙토(진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창업 배경과 제품 소개, 앞으로의 계획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책자의 제목은 참여한 기업들이 사계절의 조화처럼 경남의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조화를 이루기 바란다는 의미로, 일 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기업이 성장한 과정과 경험을 기록해 기업과 상품을 홍보한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이번 책자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자신의 지역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성공모델을 만드는 청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기업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 커뮤니티'청년소식'청년미디어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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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등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개정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장애인체육교실 운영 및 위탁 등을 규정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확산을 뒷받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추가했고, 장애인체육교실의 운영 및 위탁 규정을 신설했다. 장애인체육교실은 강북구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지도자들이 학교, 복지관 등에 직접 나가 진행하는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간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있어 차별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권리를 보장하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