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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세청, 담배 76만갑 23억원 상당 밀수조직 검거

관세청은 13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정상적 화물을 가장한 담배 밀수입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13건의 밀수입을 적발하고 이와 관령한 밀수입업자 와 국내 뉴통업자 등 4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밀수한 담배는 총 179만갑으로 72억원어치이다. 41명 가운데 15명은 담배밀수를 목적으로 따로 조직을 꾸린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이 모씨(60세) 보세창고* 운송업자등 14명으로 조직을 만들어 수출용 국산담배와 가짜 담배, 중국산 담배 등76만여갑(23억원 상당)을 밀 수입했다. 이들은 주로 인천이나 대구에 근거지를 두고 중국 채팅애플리케이션인 '위쳇'이나 대포폰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 관세청은 단순전달책을 맡은 10명을 제 외하고 이씨등 5명을 구속하고 범죄집단 구성 협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등에 관한 법률 등 위반)로 검찰에 고발했다. 관세청은 " 밀수입사건으로는 처음으로 밀수조직 에 대한 범죄집단 구성 협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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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