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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스코 인터, '돼지영병 백신' 수출 길 개척

바이오 관련 신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는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국내 벤처기업과 손을 잡고 아프리커 돼지영병 백신 수출에 나선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11일, 식물담백질 기반의 백신개발 바이오 벤처 기업인 '바이오 앱' 및 캐나다 바이오 기업 '플랜트 폼'(Plant Form)과 돼지영병(CSF)백신 수출* 위탁생산*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화상으로 체결했다. 바이오앱은 돼지영병백신 등 사람과 동물백신을 개발, 생산하는 바이어 벤처기업이다. 동물세포를 기반으로 백신을 개발하는 기존 업체들과는 달리 식물세포를 기반으로 한 '그린 백신'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주목 받는 기업이다. 그린 백신은 병원체를 퍼뜨릴 염려가 없고 새로운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낼 우려도 없는 안전한 백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바이오 앱은 포스코 인터내셔날의 중소 벤처기업지원* 협업 플랫폼인 '중소벤처기업 마케팅 협업 포털'의 제 1호 협력기업이다. 양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백신 개발을 위한 러시아, 중국, 스페인 등의 연구개발(R&D)센터 이용에서 부터 임상실험 , 수출 마케팅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3사는 백신 승인 과정을 거치면 내년부터 캐다다 시장에 백신 수출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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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