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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마트, "쿠팡보다 비싸면 보상" ...'맞불 싸움'

싸움의 최고 기술은 때리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유통 업계의 공룡들이 피튀기는 '끝장보기 싸움'에 나섰다. 하수(下手)같은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지켜보는 소비자들을 피곤하고 짜증스럽게 하는 싸움의 일종이다. 反쿠팡연합의 중심축의 대표격인 이마트는 8일, '최저가격보상적립제'를 실시한다고 공표했다. 자사앱을 전면 개편하면서 이같은 제도 도입을 내놨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이 쿠팡, 롯데마트몰, 홈프러스 몰 등의 판매상품보다 비쌀 경우 앱(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 차액을 보상 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적립제 대상은 가공 생활용품 중 매출상위 500개 제품이다. 이마트의 이같은 '최저가격 보상적립제' 카드 발표는 사실상 지난 주 쿠팡이 한발 앞서 '무료배송'카드로 선공(先攻)한데 대한 기습공세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미국뉴욕증권거 래소(NYSE)에 상장, 5조원 대의 '실탄'을 챙긴 쿠팡은 反쿠팡연합에 '한시적 완전 무료배송'을 기치로 선제공세를 펼쳤다. 네이버와 손잡은 신세계그룹 소속 이마트가 이번에는 '생필품 최저가 비교'를 앞세우며 역습을 감행한 모양새이다. 선의의 경쟁은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흥미와 매력을 느끼게 하지만 이전투구식 '너죽고 나 살자'는 식의 싸움만큼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게 소비자들의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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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