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금리 불문'...주택담보대출 연속 월 3조원씩 불어나

정부의 은행권의 대출 총량 관리와 부동산 투기 방지 목적으로 규제강화, 금리 인상 등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 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3조원 이상씩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1조 6,357억원으로 2월 말의 678조 1,305억원보다 3조 4,652억원 늘었다. 지난해 8~11월 가계대출증가폭은 매달 4조원대에 달했다. 그러다가 12월에 3조원대로, 올 1월에는 2조원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올 2월과 3월 연속으로 다시 3억원대로 뛰어 올 랐다. 이는 이 기간 중 주택관련 대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전세자금대출 포함)은 3월 말 기준 483조 1,682억원을 기록했다. 2월 말의 480조 1,258억원보다 3조 424억원이 늘어 난 것이다. 2월과 3월 연속으로 잔액이 3억원 이상씩 불어 난 것인데 이는 주택구매 수요보다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긴급대출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담보 대출 증가총액 가운데 전세부분만 따로 떼어내서 보면 3월 한달동안 발생한 전세자금대출 은 2조 714억원이다. 3월 중 주택담보대출 순증액 3조 4,652어원 중 2조 7,000억원 이상이 전세자금 대출이었던 셈이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