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황석웅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철홍 옥교동지점장, 김현수 중구청출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울산 중구가 사용한 제휴카드 기금으로 전체 4,694만원이다. NH농협은행은 울산 중구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 매년 중구청에 지원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주민과 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중구 구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