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2.9℃
  • 구름많음대구 14.3℃
  • 구름많음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14.0℃
  • 구름많음부산 15.4℃
  • 구름조금고창 12.4℃
  • 흐림제주 14.2℃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2.1℃
  • 구름조금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3.6℃
  • 구름조금경주시 14.8℃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가습기살균제사건 등의 사회적 참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사람 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법안이 발의됐다.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은 1일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직무집행을 방해하거나, 조사대상자 및 참고인의 신원이나 조사내용을 공개한 사람, 정당한 이유 없이 청문회에 자료 등을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위원회의 직무상 비밀을 누설한 사람 등에게 벌칙을 부과하고 있으나, 그 대부분을 차지할 벌금형에 하한선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서 행위의 불법성에 비해 적은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 개정안은 사안별로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의 벌금 하한선을 정하여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위원회의 활동이 보다 원활하게 되도록 하였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