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지역밀착형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작 회원들>

사용하고 난 옷이나 염료가 폐기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여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증가 시켜  섬유 패션은 온실가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자 화학 섬유 사용보다는 천연섬유를 이용 염색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한 가치를 가진 섬유를 제작하여 탄소 중립의 이해와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 할 귀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평소 자원봉사를 생활화하고. 크고작은 어떤 봉사 라도 마다하지않고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자원봉사자들을위한 자리이면서 이 또한 봉사와 기부를 함께할수있는 자리를 지난5월2일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8명과 무장면에자리한 자연 愛자연愛. 천연염색 공방에서 천연 염색 명장인 김영남 군장대 교수와 함께 천연 염색재인 "쪽" 이란 식물을이용해서 염색을하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기들의 취향대로 무늬를 만들어 염색을 했는데 "쪽" 이라는 식물에서 이렇게 예쁜 "남색" 이 물드는것을보며 감탄을 쏟아내며 놀라워 했고 먼 옛날 조상님들의 지혜를 칭찬하지 않을수 없었다.

염색 체험에 참가한 자원 봉사자들은. 자기몫의 스카프염색에 전념하며 나름대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쥐어짜가며 나만의 스카프만들기에 구슬땀을흘렸고그후 이어진 손수건 염색에는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종동원하여 고무밴드 묶이 에 열심한결과 정말 다양한 손수건 문양들이 연출되어 보는 이들의 입을쩍 벌어지게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손수건은 모두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으며 센터는 기부받은 손수건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봉사를필요로하는 기관및 개인들께 나눠줄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