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2일, ‘롯데캐슬 이스트폴’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롯데캐슬 이스트폴 입주에 차질없이 진행된 것에 대해 입주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의 뜻을 표한 것이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내 아파트단지로 1월 23일에 준공, 6개동에 1063세대가 입주한다. 동부지방법원 등이 있던 자리로 2020년에 착공해 5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6일부터 입주가 시작돼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에 전입센터를 꾸려 입주민들의 편의를 챙기고 있다.
이날 입주예정자협의회 김효정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입주민들이 구청장실을 찾았다. 민원을 해결하고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하자문제 해결을 위해 점검 티에프팀을 구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한 것에 박수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 이 감사패가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소통하겠다.” 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화합, 소통하며 명품 아파트단지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은 자양동 680-63번지 일대에 7만 8119㎡ 규모로 광진구청 통합청사(18층), 첨단업무단지(31층), 호텔‧오피스텔(34층), 공동주택 7개동(26~48층)이 어우러진 대규모 첨단복합업무단지로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