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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적당한 스트레스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내는 피아노 건반 뒤에는 240개의 쇠줄이 존재한
다. 이 쇠줄들은 피아노 틀에 4만 파운드나 되는 강한 힘으로 매여 있
다. 쇠줄들의 팽팽한 긴장이 깨지면 피아노는 더 이상 소리를 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긴장이 유지되는 그대는 언제까지고 평화롭고 아름
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최윤정 저(著) 《흐린 날에도 해는 뜬다》 (처음, 5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스트레스’는 긴장 상태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라는 말은 사람 뿐
만이 아니라 건축물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건축에서는 어떤 건축물이
지진 등과 같은 외부의 압력에 견뎌내는 힘을 ‘스트레스’라는 개념을
사용해 계산합니다. 건물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손상이 오지만,
적당하고 균등한 스트레스를 가하면 건물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피아노는 240개의 줄이 팽팽한 긴장 속에 있을 때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
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삶의 균형을 깨뜨리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
히려 삶을 건강하게 유지 시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적당한 고난을 허용하시는 이유입니다.
고난 중에 기도할 때 신앙과 삶은 더욱 신선해지고 건강해집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약5:1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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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