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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울산도서관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추진

독서동아리 모임장소,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 지원 2월 5일부터 선착순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 모집

 

 

울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자생적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울산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울산도서관 내 동아리실 모임장소 제공,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독서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온라인 화상회의 기반(플랫폼), 토론도서 지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지원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229-690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능동적인 독서와 토론은 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사회적 활동이다”라며 “울산 시민들의 자생적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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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서 시정 주요 투자사업 계획 공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3월 진접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진접읍의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는 진접읍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며, 총 46개 사업에 5조 7,7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임을 강조했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체육 공간 확대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발표 이후 주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 위원은 “진접읍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도로와 철도 확충 계획을 통해 주민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번 발표 내용을 진접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내 대형 스마트 TV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위한 수원시의 적극 개입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12일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7일 장안구 정자동 거리에서 한 중국인에 의해 수원시민이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사건은 단순한 강력범죄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경기남부경찰청 외국인 범죄 통계에 따르면 살인·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수가 2021년 7,238명에서 2023년 7,578명으로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도 내국인 대비 외국인 범죄 비율이 2018년 2.04%에서 2023년 2.64%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원시는 약 6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도시로, 외국인에 대한 법적 보호와 지원이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역차별을 체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며, “수원시의 범죄율을 낮추고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