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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린바이오산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읍시 !

-기업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아시아통신] 

<정읍시 그린바이오 연구소>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그린바이오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

정읍시는 올해 총 529억원을 투입해 미생물과 천연물 중심의 바이오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해당 기업들에 대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경제 활성화와 그린바이오 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먼저 ‘효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효능 검증 및 안전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GMP 기반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과 연계해 기업들이 상품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소재 검증과 대량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양돈 농가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한우 농가까지 대규모 제품 실증사업을 시행해 상품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올해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해 자동화·고속화·표준화가 가능한 바이오파운드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재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기업의 제품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준공될 ‘공유인프라’를 통해 40개의 기업 입주 공간을 마련, 소재 개발부터 제품화, 실증, 대량생산, 창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미생물 산업에 이어 천연물 분야로의 확장을 목표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에도 도전한다. 

 

이를 통해 중간소재 산업을 고도화해 정읍을 그린바이오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정읍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라며 “허브 육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소득 창출과 기업 활동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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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포천시 공공 심야약국 운영 점검, 현장의 목소리 의정에 담는다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 중인 포천시 공공 심야약국을 찾아 운영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약사와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영중면 양문리에 자리한 ‘보건약국’은 해당 조례 근거에 따라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은 늦은 밤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야약국 운영의 근거가 되는 조례는 임종훈 의장이 직접 대표발의해 제정된 것으로, 시민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된 정책이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들이 심야에도 안심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조례들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약사는 “큰 어려움은 없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시민을 위해 계속 불을 밝히고 싶다”며, 의회의 제도적 뒷받침에 감사를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