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정읍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과 근로자 정착 지원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후 법무부 승인을 받은 188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