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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독수리의 눈과 개미의 눈


“바둑 격언 중에 ‘착안대국, 착수소국’ 이란 말이 있다. 큰 그림을
보듯 생각하고 멀리 보되,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곧 승리에 이르는 길이라는 의미다. 한 경영자는 영어로 ‘Think Big,
Act Fast’ 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비어 있는 바둑판 위에서 판세를 어
떻게 이끌고 갈지 전체를 보며 전략을 세우고,한 수 한 수 집중하여
정확하게 바둑 알을 옮기는 프로바둑기사의 모습과 격언이 오버랩된다.”

함병우 저(著) 《나를 위한 시간 혁명》 (국일미디어, 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어령 교수는 독수리의 눈과 개미의 눈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독수리의 눈은 전체와 끝을 보는 눈입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
눈입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
합니다. 개미의 눈은 지금 풀섶을 헤치며 땅을 걷는 눈입니다. 숲 속에
있는 나무의 면면, 작은 풀잎, 흙의 블록을 살피는 눈입니다.

 

 

큰 그림만 그리면 디테일이 부족해 실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너무
세밀함에 집착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칠 수 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믿는 독수리의 눈이 필요합니다.
매일 감사하며 하루를 사는 벌레의 눈도 필요합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마6:22,2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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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