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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독수리의 눈과 개미의 눈


“바둑 격언 중에 ‘착안대국, 착수소국’ 이란 말이 있다. 큰 그림을
보듯 생각하고 멀리 보되,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곧 승리에 이르는 길이라는 의미다. 한 경영자는 영어로 ‘Think Big,
Act Fast’ 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비어 있는 바둑판 위에서 판세를 어
떻게 이끌고 갈지 전체를 보며 전략을 세우고,한 수 한 수 집중하여
정확하게 바둑 알을 옮기는 프로바둑기사의 모습과 격언이 오버랩된다.”

함병우 저(著) 《나를 위한 시간 혁명》 (국일미디어, 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어령 교수는 독수리의 눈과 개미의 눈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독수리의 눈은 전체와 끝을 보는 눈입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
눈입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
합니다. 개미의 눈은 지금 풀섶을 헤치며 땅을 걷는 눈입니다. 숲 속에
있는 나무의 면면, 작은 풀잎, 흙의 블록을 살피는 눈입니다.

 

 

큰 그림만 그리면 디테일이 부족해 실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너무
세밀함에 집착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칠 수 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믿는 독수리의 눈이 필요합니다.
매일 감사하며 하루를 사는 벌레의 눈도 필요합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마6:22,2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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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사업부터 서울시민대학 신규 캠퍼스까지, “서울형 평생교육 미리보기”
[아시아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층 다각화된 서울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평생교육 단계에서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운영하며,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및 재무상담 사업인 “리(Re)테크”,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중장년 진로 탐색 지원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민대학, 문해교육센터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리(Re)테크 사업은 중장년 및 노년층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차원의 자산관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시민대학에서 1,476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특강을 진행하고, 120회의 1:1 재무상담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맞춤형 경제교육과 자산관리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년 및 60+ 세대 맞춤 경제교육 및 수준별 경제교실, 월별 특강 및 1:1 맞춤형 재무상담 모두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형재 시의원, 강남구 노인회 신년인사회 참석 새해 인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2일 강남구 라온제나홀에서 개최된 강남구 노인회 주관 신년인사회 및 경로당지도자 리더십 교육 행사에 참석하여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드리고 신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서명옥 국회의원(강남갑), 고동진 국회의원(강남병), 황수연 강남구 노인회장 및 임원, 60여곳 경로당 회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국민의례·노인강령 낭독·내빈 소개·표창장 수여·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애쓰고 계신 황수연 회장님과 임원님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올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2,7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9만 5000여 개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65곳 추가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5월에는 드디어 역삼동 방향인 강남역 1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