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의 모습>
국가 예산에서 예비비란 여름철 재해와 재난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사용하는예산인데, 민주당은 절반 수준인 2조4천 억 원으로 대폭 삭감, 긴급한 산업 및 연구. 재난에 적시 대응하기가 어려워졌다.
어제 발생한 무한 공항 여객기 참사가.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의 위상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사고의 수습과 부상자 치료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데, 예비비를 절반으로 삭감한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장관의 고뇌가 예상된다.
또한 국가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 심해 석유. 가스 개발 프로젝트사업이 있다.
동해 심해 시추 작업은 약40일 ~ 50일간 진행 예정인데. 최소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막대한 석유.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분석되는 유망구조 사업이다.
출자금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 497억 원이 전액 삭감 되어버려서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께서 재원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차원에서" 에너지 투자 펀드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셨다.
국가경제에 필요한 사업비를 경상북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조금씩이라도 성금을 모금하는 것도 애국하는 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