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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마크 트웨인 “내 작품들은 포도주가 아니라 물과 같다”


“나의 작품들은 물과 같다. 위대한 작가들의 작품들은 포도주와 같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물을 마신다.”
My works are like water.
The works of the great masters are like wine.
But everyone drinks water.   Notebook, 1885

성경준 저(著) 《마크 트웨인의 유머 인생 그리고 사회》
(동인, 7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포도주는 축제의 순간을 붉게 물들이고 입술 위에서 잠시 꽃피우다 사
라 지지만, 물은 삶의 뿌리로 깊숙이 스며듭니다.
포도주가 없으면 축제가 끝나지만, 물이 없으면 생명이 끝납니다.
포도주는 기억을 남기지만, 물은 삶을 이어가게 합니다.
한 순간 붉은 빛에 놀라도 투명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포도주 같이 뛰어난 스토리가 아닌 일상의 물같은 평범한 스토리가 오
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하나님을 체험한 특별한 간증이 감동스럽지만,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
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간증은 더욱 감동스럽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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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