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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과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청소년의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

 

[아시아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단장 김종상)과 고양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양 기관 간 네트워킹 및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디지털 교육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지속해서 폭넓은 디지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분야에 관심을 두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이후 청소년 드론 캠프 ‘드론과 놀자’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 청소년들은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랑로 57-27)에서 드론 비행 체험, 드론 블록 코딩 수업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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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영어 최강자는 누구?” 중학생 영어 골든벨 도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대치중학교 체육관(남부순환로378길 39)에서 ‘중학생 영어 골든벨’을 개최한다. 관내 중학생 46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강남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위해 관내 23개 중학교에 영어 원어민 교사를 구비로 지원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어 골든벨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흥미로운 경험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23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46명은 2시간 동안 중학교 수준의 듣기와 어휘 테스트 등 40여 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는 각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2~3문제씩 직접 출제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에는 참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더할 동아리 댄스 공연도 마련돼 학업 스트레스도 함께 풀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답게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세심한

최호정 의장,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실시 초등학교 방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수)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 중인 신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 의장은 방과 후 이뤄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직접 참관했다. 앞서 7월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늘봄학교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참관이다.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용산구 제1선거구)이 함께 참석했다. 최 의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시의회가 주도해 예산을 마련하고 진단검사 툴을 만들어 전국 최초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현장 반응은 어떤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의견을 듣기 위해 직접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표집학교와 희망학교에 실시 중이다. 지난해 210교 4만 4천여 명에서 올해는 525교 9만 4천여 명으로 대상이 2배 이상 늘었다. 신용산초등학교는 지난해 표집학교로 지정돼 4학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