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1℃
  • 맑음강릉 23.3℃
  • 구름많음서울 24.7℃
  • 흐림대전 25.7℃
  • 맑음대구 22.4℃
  • 맑음울산 20.8℃
  • 구름많음광주 24.4℃
  • 맑음부산 20.9℃
  • 구름많음고창 24.0℃
  • 구름많음제주 24.3℃
  • 구름많음강화 21.3℃
  • 맑음보은 21.6℃
  • 구름많음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2.4℃
  • 맑음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사회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께 웃는 여성봉사단과 함께 위기청소년 가정에 반찬 지원 진행

 

[아시아통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월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11명의 가정에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찬 지원 대상자는 청소년안전망 및 관련 기관의 추천서를 받은 관내 9세에서 24세의 위기청소년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에 속해 있는 여성봉사단(단장 엄경자)이 반찬 지원을 후원하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신선하게 포장하여 대상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반찬 지원은 단지 반찬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연대로 위기청소년과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배너
배너

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