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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3회 위기사례 수퍼비전 진행

 

[아시아통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6일 가치공도에서 수도국제대학원 상담복지학과 여한구 교수를 초빙하여 위기사례 발표 및 수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퍼비전은 2024년에 신설된'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 클리닉 사업'대상자 사례로 자살·자해 청소년이 급증하는 현시대에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수퍼비전으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사례를 발표한 상담사는 “사례가 어렵고 무거워 방향성에 혼란이 있었는데 수퍼비전이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또 다른 사례 발표 상담사는 “정서적으로 혼란이 많은 자살 위험 내담자를 만나면 중심 잡기가 어려운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사의 무게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센터장은 “자살·자해 사례가 상담사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고 어렵지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상담사에게 이번 수퍼비전이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잘하고 있다는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라고 전하였다.

위기사례 수퍼비전은 11월까지 매월 1회 외부 수퍼바이저를 초빙하여 고위기 사례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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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