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1℃
  • 맑음강릉 23.3℃
  • 구름많음서울 24.7℃
  • 흐림대전 25.7℃
  • 맑음대구 22.4℃
  • 맑음울산 20.8℃
  • 구름많음광주 24.4℃
  • 맑음부산 20.9℃
  • 구름많음고창 24.0℃
  • 구름많음제주 24.3℃
  • 구름많음강화 21.3℃
  • 맑음보은 21.6℃
  • 구름많음금산 23.8℃
  • 구름많음강진군 22.4℃
  • 맑음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사회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사업 원도심 대학캠퍼스 '별빛캠퍼스' 운영 시작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25일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 거점시설로 조성된 ‘덕정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내 원도심 대학캠퍼스인 ‘별빛캠퍼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 덕정길 28 옛 덕정파출소 부지에 신축한 시설로 지상 4층, 연 면적 993㎡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수도권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축된 주민거점시설의 일부를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내 위치한 예원예술대학교·서정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대학생 대상 교과과정 강의 개설 및 도심 대학 캠퍼스를 운영해 쇠퇴한 원도심 상권에 청년층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발전을 목표로 별빛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평생학습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별빛캠퍼스 내 지역 주민 및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평생학습강의 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지역 내 대학교(예원예대, 서정대),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MOU체결을 통해 별빛캠퍼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원활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목표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는“원도심 대학캠퍼스 조성 및 운영을 통해 덕정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층의 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주민·상인·대학생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