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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풍도동 공시지가 표준지 및 국가기준점 현지 합동조사 실시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구 풍도동을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표준지와 국가기준점에 대한 현지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시지가 표준지는 특정 지역의 토지가치를 객관적으로 결정하는 기준으로 세금 부과와 행정적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국가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반이 되기에 정밀한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발로 뛰는 현장 조사’라는 취지의 이번 방문은 시와 담당 감정평가사가 함께 토지의 특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조사를 위해 무인기(드론)가 활용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정밀 항공 영상(수치정사영상)을 통해 최신 토지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 지형적 특성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5년 개별공시지가 표준지 및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국가기준점 조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기본에 충실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토지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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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