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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성호박물관, 책과 함께하는 가을 '이야기 있는 책 수레' 운영

 

[아시아통신]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성호박물관 앞 성호공원에서 진행되는 책 읽기 체험행사이다.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듣는 동화’와 ‘그림책 활동’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빙된 강사가 지하 1층 아카이브 담에 진열된 북큐레이션 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야외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책과 관련된 그림책 활동을 통해 성호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마음의 양식을 채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성호공원에 마련된 야외텐트에서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책을 읽는 북캠핑 체험을 할 수 있다. 책 수레에는 절기별 성호박물관 북큐레이션 도서 50종도 실려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책 수레 프로그램에 참여 후 아카이브 담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을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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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