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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힐링 숲 체험’ 성료

24, 25일,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 실시

 

[아시아통신] 화성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담숲(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여러 테마로 구성된 화담숲 투어를 진행했고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패브릭 미스트와 캔들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이어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군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약 1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만족도·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숲 체험과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체험 당일만큼은 군소음에서 멀어져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공군비행장 소음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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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