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상을 통해 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리뷰를 써보며 각자의 삶의 여정과 가치관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 도서는 사회적 억압 속 개인의 비극을 다룬 이디스 워턴의‘순수의 시대’와 절대적 재난 앞의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우주전쟁’이다. 사전에 영화를 감상하고 오면 더욱 즐겁게 강의를 즐길 수 있다.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수)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