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소설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외향성이 높은 사람은 많은 사람과 어울리고 거기서 다양한 자극을
얻는 것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다. 그래서 파
티나 여럿이 모이는 모임에 가면 활력을 얻고 즐기는데(중략) 반면 외
향성이 낮은 사람은 에너지와 안정감을 얻기 위해 자극이 덜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나 소수
와의 만남에서 더 편하고 좋은 기분을 느낀다. 즉 자신이 외향성이 높은
편인지 낮은 편인지를 아는 것은 자신의 정서적 안정을 찾는 법을 파악
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신디 저(著) 《강연 읽는 시간》 (지식너머, 284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강원도 평창, "소설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흔히 외향적인 사람은 매사에 당당하고,자신감이 넘치며 리더십이 있
고,사교성이 좋은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반면,내향적인 사람은 부끄
러움이 많고,다소 우울하며 의기소침하고,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그러나 이것은 틀렸습니다. 두 성향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강원도 평창, "소설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외향적인 것과 내향적인 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긍정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성’이다. 쉽게 말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어떤 자극을 필요로
하는가의 문제이지 사회성이나 리더십,또는 자신감의 문제가 아니다.”
(283쪽)
<강원도 평창, "소설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대범한 사람만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소심한 사람도 내향
적인 사람도 쓰십니다. 수많은 회사 대표 중 6, 7할은 사실 ‘내성적인
보스’라고 합니다. 무대 위에서 관중을 뜨겁게 달구는 가수들 중에서도
무대를 내려오는 순간 수줍어하는 내성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강원도 평창, "소설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내향적인 사람은 발상력이 뛰어납니다. 창조적입니다. 남의 말을 잘
경청합니다. 배려를 잘 합니다. 진실한 인간관계를 잘 맺습니다. 정직
하고 꾸밈이 없습니다. 내향적인 것과 외향적인 것 모두 좋습니다.
우리는 내향적이거나 외향적이거나 모두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강원도 평창, "소설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잠16:4a)
<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평창, "소설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지 봉평"> 김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