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 김광부 기자
나는 편도나무에게 부탁했네(중략)
나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다오.
그러자 편도나무는 꽃을 활짝 피웠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시 「편도나무에게」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꽃들은 천사 가브리엘이 배달하는 하나님의 편지입니다.
편지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꽃처럼 염려하지 말고 마음껏 피거라.”
꽃은 하나님의 미소입니다.
<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암마이봉 & 수마이봉"> 김광부 기자
“불어가는 바람이 잠깐 옷을 입어보는 것이다.” (윤희상 ‘꽃’)
“대지는 꽃을 통해 웃는다.”(레이철 카슨)
“기죽지 말고 살아 봐 꽃 피워 봐 참 좋아.”(나태주 ‘풀잎3’)
<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 김광부 기자
들에 핀 꽃들에게는 이름이 없습니다.‘들꽃’이라 불러도 충분히 아름
답기 때문입니다
꽃들은 다른 꽃들과 비교하지도 않고 저마다의 모습으로 활짝 핍니다.
염려하고 근심하지 않기에 얼굴 빛이 그리도 곱습니다.
예수님은 들꽃도 버려두지 않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
조된 우리에 대한 보살핌과 사랑은 어떠하겠는가? 물으십니다.
<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암마이봉 & 수마이봉"> 김광부 기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
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6:30)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 김광부 기자
<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 김광부 기자
<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암마이봉 & 수마이봉"> 김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