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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무야, 하나님에 대해 말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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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  김광부 기자

 

나는 편도나무에게 부탁했네(중략)

나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다오.

그러자 편도나무는 꽃을 활짝 피웠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시 「편도나무에게」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꽃들은 천사 가브리엘이 배달하는 하나님의 편지입니다.

편지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꽃처럼 염려하지 말고 마음껏 피거라.”

꽃은 하나님의 미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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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암마이봉 & 수마이봉">  김광부 기자

 

“불어가는 바람이 잠깐 옷을 입어보는 것이다.” (윤희상 ‘꽃’)

 

“대지는 꽃을 통해 웃는다.”(레이철 카슨)

 

“기죽지 말고 살아 봐 꽃 피워 봐 참 좋아.”(나태주 ‘풀잎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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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  김광부 기자

 

들에 핀 꽃들에게는 이름이 없습니다.‘들꽃’이라 불러도 충분히 아름

답기 때문입니다

꽃들은 다른 꽃들과 비교하지도 않고 저마다의 모습으로 활짝 핍니다.

염려하고 근심하지 않기에 얼굴 빛이 그리도 곱습니다.

예수님은 들꽃도 버려두지 않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

조된 우리에 대한 보살핌과 사랑은 어떠하겠는가? 물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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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암마이봉 & 수마이봉">  김광부 기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

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6:30)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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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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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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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진안 꽃잔디 동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암마이봉 & 수마이봉">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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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